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에서는 <6만 명이 넘는 구직자들을 인터뷰한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면접 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면접이라는 것은 나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인데, 면접의 포커스가 '나의 경력, 내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를 포장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다 보면 결국 진정한 나를 보여주기가 어렵게 되고 이는 결과론적으로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래 책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본인 스스로의 경력과 역량에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면접이 아닌 나를 강조하고,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면접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책의 한 구절을 공유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 나는 소코니 배큐엄 석유 회사의 인사 담당자 폴 보인턴Paul Boynton에게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당시 그는 6만 명이 넘는 구직자들을 면접했고, 『취업에 성공하는 6가지 방법6 Ways to Get a Job』이라는 책도 쓴 터라 이 질문에 대답할 만한 자격이 충분했다. “구직자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처럼 구는 것입니다. 긴장을 풀고 솔직하게 말하는 대신 상대방이 원하는 답을 하려고 애쓰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아무도 가짜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위조지폐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