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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짱 Mar 20. 2024

손자병법을 통해 알 수 있는 이직 노하우

JD를 알고 나를 알아야 서류에서 합격한다

최근 읽은 손자병법(손무 지음, 유재주 옮김)에는 우리가 잘 아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첫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둘째,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승리하고 한 번 패한다.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셋째, 적도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위태롭다."


이를 이직을 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대입해 보면 아래와 같이 바꿀 수 있을 것 같네요.


"첫째. JD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지원해도 서류에서 합격한다.
둘째, JD를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서류 합격하고 한 번 서류 탈락한다.
셋째, JD도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하면 지원할 때마다 탈락한다."


결국 나의 역량을 잘 알고 지원하는 회사의 JD도 잘 이해하고 있을 때 서류에서 합격하는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이직을 위한 손자병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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