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다 못해
About the story
간 밤에 깨어
이불을 걷어차는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봅니다.
혹시나 추울까 이불을 덮어주면
이내 곧 걷어차고 배를 내어 놓고 맙니다.
자다가 자꾸만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또 깨고 보면 역시나.
춥진 않니?라고 물으면 잠꼬대인지 아닌지
춥다고 말합니다.
춥진 않니?=사랑해
행복을 알게 해주는 사람에게 내뱉는
사랑의 언어입니다.
- 사랑의 언어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어느 늦은 밤
난 자꾸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본다
지긋이 너무나 지긋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바로 너
혹시나 추울까
자꾸만 걷어 차는 이불을
밤새 내내 덮고 또 덮어준다
그렇게 하얀 밤을 보내고 만다
[후렴]
이것이 나의 사랑
너를 향한 나의 몸짓
말로 다 표현 못하는 나의 마음
넌 내 맘 몰라줘도 돼
난 그냥 여기에 있을게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
너라서 더 행복해
[Verse 2]
그 어느 날에
네가 아팠던 그 날에
나는 더 아팠다
가슴이 그리고 영혼이
세상 가장 소중한 나만의 너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바로 너
혹시나 아플까
너 대신 내가 아프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또 기도해
그렇게 아픈 날을 보내고 만다
[후렴]
이것이 나의 사랑
너를 향한 나의 몸짓
말로 다 표현 못하는 나의 마음
넌 내 맘 몰라줘도 돼
난 그냥 여기에 있을게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
너라서 더 행복해
[d Bridge]
그저 네가 한 번 웃어 줄 때
그저 네가 나에게 달려올 때
나는 그냥 행복해
지난날의 아픔이 모두 잊혀져
이제야 행복이 무언지 알 것만 같아
[후렴]
이것이 나의 사랑
너를 향한 나의 몸짓
말로 다 표현 못하는 나의 마음
넌 내 맘 몰라줘도 돼
난 그냥 여기에 있을게
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해
너라서 더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