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테르담 Aug 17. 2020

[프롤로그] 나누는 글의 시작에서

함께 걷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쓰겠습니다.

[신청 종료 되었습니다. '페르소나로 글쓰기' 클래스 시 재오픈 합니다.]


- 매거진 '참여신청'을 해주세요 -

- 매거진은 '스테르담 글쓰기 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의'를 들으신 분에 한합니다. -

(매거진 참여는 PC 웹사이트 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글쓰기 라운지 미션' 글 참조




글쓰기의 처음으로 돌아가.

무엇이 가장 어려웠던가를 떠올립니다.


글의 필력과 표현법이 글쓰기 앞에서 마주한 두려움이었다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글을 써 내려간다는 것은 혹독한 외로움이었습니다.


그 외로움은 글쓰기가 이어지는데 가장 큰 적이자 장애물이었습니다.

글쓰기는 나를 관통해 나오지만, 누군가 읽어 주어야 빛을 발합니다. 그 이야기는, 누군가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평범하게 써 내려가면 나만 봐야 하는 일기입니다.

물론, 모든 글은 일기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일상이라도 특별하게 써낼 수 있는 관점을 가지게 되면 누구라도 읽고 공감과 위로를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 깨달음이 일어난다면 더없이 좋겠죠.


어쩌면 똑같은 일상도 다르게 보도록 관점과 생각을 바꿔주는 게 글쓰기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분명 그렇습니다.


그래서, '스테르담 글쓰기 클래스 라운지'를 개설합니다.

제 글쓰기 강의를 함께 해주셨거나, 그러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누구라도 원하시면 매거진 참여를 해주시고, 자신의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멀리 가려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가라는 말도 있습니다.


글쓰기는 '빨리'보다는 '멀리'입니다.

긴 호흡의 글쓰기가 생명입니다. 그러나, '빨리'성장하는 우리의 모습도 기대합니다.


그래서,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삶'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향후, 글이 모이면 '브런치북' 또는 '자가출판'을 통해 기념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나누고 커지는 우리의 영향력을 기대합니다.


함께 걷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쓰겠습니다.


- 스테르담 드림 -




[종합 정보]

스테르담 저서, 강의, 프로젝트


[신간 안내] '무질서한 삶의 추세를 바꾸는, 생산자의 법칙'

[신간 안내] '퇴근하며 한 줄씩 씁니다'


[소통채널]

스테르담 인스타그램 


매거진의 이전글 정화의 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