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글이 책이 되는 당연한 설렘을 나눕니다.
3개월 전의 미동이
가슴 설레는 두근두근함으로!
3개월 전 브런치를 많은 분들과 함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워 스스로 당황할 정도로 우선 일을 벌여 놓았습니다.
그. 런. 데.
10여 분이 넘는 작가님들과 어느새 100개가 훨씬 넘는 글을 쌓았고 이제는 출간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명이 쓰면 어떨까?'란 호기심의 결과는 그것을 충족하고도 남을 강력한 무엇이었습니다. 다양한 삶이 터져 나오고, 각자의 생각과 느낌이 봇물을 이루었습니다.
책이 나와야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지만, 쌓아 놓은 글이 책이 된다는 걸 증명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글쓰기를 본질로 추구하신다면 여러분들은 응당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1기의 출간 결과물이 나오면 곧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내가 쓴 글이 활자가 되어 종이에 얹힌 실재를 보고 동기부여받아 꾸준한 글쓰기가 이어지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2기 마감 되었고 3기와 이후 기수 모집 중입니다. 링크 참조 바랍니다!)
더불어, 2기 신청을 오픈합니다.
함께 쓰시고, 출간 과정까지 함께 하실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커리큘럼/ 일정 등 상세 내용 확인 후(꼭이요!) 신청 부탁드립니다.
- 끝까지 함께 하실 열정과 의지를 가지신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