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한 분이라도 더 글쓰기를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어느 정도 라인업이 갖추어져 소개를 드리려 합니다.
현재 '글로 모인 사이'는 2기, '페르소나 글쓰기'는 1기가 운영 중입니다.
다음 기수 모집은 12월 초부터 할 예정이고요.
새로 론칭된 클래스는 '험프데이 글쓰기'입니다.
강의를 하다, 많은 분들께서 실시간으로 모여 함께 글 쓸 수 있는 자리가 있었음 좋겠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많이 바쁜 시간을 쪼개고 쪼개다 보니 수요일 밤 11시라는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Q. 험프데이(Hump Day)의 의미와 수요일인 이유!
A. 일주일 중 가장 힘든 날이라는 의미의 험프데이. 수요일을 지나면 주말에 가까워집니다. 어쩌면 가장 힘든 그 날. 가장 진솔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Q. 험프데이 글쓰기가 주는 가치!
A. 희미해져 가는 나에게 주는 선물. 일주일에 글 하나는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는 다짐. 함께, 꾸준히 글을 쓰며 서로를 격려하는 글쓰기 공동체에서 자기 계발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Q. 시간이 왜 밤 11시죠?
A. 오롯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퇴근이나 회식 후, 육아를 하신다면 아이들이 잠자리에 든 시간. 늦지만 나 홀로 있기에는 좋은 시간입니다. 나를 위해, 글쓰기를 위해 하루는 조금 늦게 자도 좋을 거예요. 한 편의 글이 남으니 오히려 더 마음은 개운할 수 있습니다.
Q. 브런치 작가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한가요?
A. 네, 참여 가능합니다! 본인이 글을 쓰시던 채널이나 블로그 그대로 사용하시면 되고, 공동 카페에 글 인증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