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도 괜찮아 달콤하면 됐잖아
About the story
꿈속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프게 헤어져서 여전히 잊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갑작스럽게 커버린 마음에 어찌할 바 모르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꿈속에서 다시 본 떠나간 사람
꿈속에서 처음 만난 그토록 간절한 사람
기억과 추억의 혼돈 속에 마음은 공허해져 갑니다.
아마 당신도 우리의 시간을 기억할 겁니다.
안타깝게도 어젯밤 당신이라는 그 꿈은 나만 기억하나 봅니다.
그럴 수밖에 없겠죠.
내 꿈속 간절한 바람이었으니.
행복과 사랑과 인생은, 경험이 아닌 기억인 것 같습니다.
우리 머리 속, 우리 가슴속에 그렇게.
꿈이라도 아름답게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내 삶의 한 부분이 될테니.
- 너라는 꿈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오늘도 난 기도해
너라는 꿈을 꾸기 위해
너라는 꿈을 만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아파하고
꿈에서라도 만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지새운 하얀 밤
그렇게 너를 향해
원하고 원해본다
[후렴]
꿈이 아니었으면
네가 진짜였으면
지난밤 우린
그렇게도 사랑했는데
순간이 아니었으면
맘이 진짜였으면
나의 기억은
그렇게 흐려져 간다
[Verse 2]
오늘도 난 기도해
어제 같은 꿈을 꾸기를
우리는 서로 만나
그렇게 길을 걷고
그렇게 키스하고
지난밤 우린 사랑했는데
지금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그렇게 너를 그저
바라고 바라본다
[후렴]
꿈이 아니었으면
네가 진짜였으면
지난밤 우린
그렇게도 사랑했는데
순간이 아니었으면
맘이 진짜였으면
나의 기억은
그렇게 흐려져 간다
[d Bridge]
꿈이라도 괜찮아
달콤하면 됐잖아
너도 나와 같은 꿈을 꾸기를
같은 기억하기를
그런 꿈을 난 또 꾸면 되니까
[후렴 Part]
꿈이 아니었으면
네가 진짜였으면
[후렴]
꿈이 아니었으면
네가 진짜였으면
지난밤 우린
그렇게도 사랑했는데
순간이 아니었으면
맘이 진짜였으면
나의 기억은
그렇게 흐려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