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테르담입니다.
어느새 펀딩 마감이 하루 남았습니다.
브런치 특별상을 수상하고 펀딩을 하자고 했을 때, 제 머리와 마음엔 무수한 상념이 교차했음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그 상념들을 끓이고 끓이고 끓여 불필요한 것들을 날려 보내고 본질만 남겨 들여다본다면.
제가 바라는 단 한 가지는 단 한 분이라도 더 글쓰기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습니다.
글쓰기 자체가 또한 본질은 아닙니다.
제가 바라는 더 깊은 본질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알아가고 치유하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모든 분들이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지향합니다.
이 펀딩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은, 그 영향력을 함께 나눠 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함께 쓰고, 함께 출판하겠습니다.
펀딩 하여 주시고, 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잘 준비하여 여러분 삶에 글쓰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체중을 실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