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테르담 Jul 09. 2022

와디즈 펀딩 작가님들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기쁘고 벅찬 소식을 전합니다.


브런치 특별상을 수상하고 와디즈와 '인문학 글쓰기' 펀딩을 진행했습니다.

세상엔 돈이 되는 글쓰기와 책을 내는 노하우에 대한 강의와 클래스가 많기에, 이번 펀딩이 제대로 될까... 란 의구심을 가진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글쓰기'의 힘을 믿는 사람입니다.

평범함 직장인이 글을 쓰고 8권의 책을 (투고 없이 출판사 선 제안으로) 출간하고. 직장인이란 페르소나 외에도 작가와 강연가란 페르소나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바로 '글쓰기'였기 때문입니다. 월급 외에 창출되는 경제적 파이프라인은 덤이고 말이죠.


사실, '글쓰기'란 행위 그 자체가 제 삶을 변화시킨 건 아닙니다.

'글쓰기'는 훌륭한 도구이고, 본질은 바로 '글을 쓰는 나'입니다. 글을 쓴다는 건 나를 돌아본다는 것이고, 나를 돌아볼 때 비로소 어느 작은 우주가 이해되고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즉, 글쓰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아본 내가 삶을 변화시켰다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의구심으로 시작했지만, 저는 분명 이러한 본질을 알아주실 작가님들이 계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작했고, 함께 썼고 그래서 소중한 작가님들의 글이 책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쓰며 서로를 다독이던 글쓰기 습관.

공저 출판이라는 디딤돌.

고되지만 그 무엇보다 의미 있었던 퇴고의 시간까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 과정을 우리 모두는 사랑했습니다.


저를 믿고 묵묵히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신 작가님들에게 감사함과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길라잡이가 되어 각 팀을 이끌어 주신 '팀라이트' 인사이터 작가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많이 드린 것 같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선하고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삶을, 여러분께서 가능케 해주셨으니.


계속 쓰며, 그 영향력을 함께 나누길 소망합니다.


"작가라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작가입니다!"



와글 (와디즈 글쓰기) 각 팀별 책 정보 (Yes24)


1팀: 당신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팀: 마음을 쓰는 사람들

3팀: 그저 나답게

4팀: 5색 이야기를 담다 (나를 만나는 글쓰기)

5팀: 인생 다섯 컷 (우리는 날마다 해방한다)





[브런치 x 와디즈 수상] 인문학 글쓰기 & 출간 펀딩

[신간 안내] '퇴근하며 한 줄씩 씁니다'


[종합 정보]

스테르담 저서, 강의, 프로젝트


[소통채널]

스테르담 인스타그램 

매거진의 이전글 [7월 인사이트 나이트] 선착순 오프라인 특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