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명언을 내어 놓을 차례
명언은 '사리에 맞는 훌륭한 말'을 뜻합니다.
'널리 알려진 말'이라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명언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선사합니다.
길지 않은 글에도 우리 마음은 요동합니다.
왜일까요?
그 안엔 삶의 경험과 지혜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응축되어 있기에 길지 않은 문장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는 겁니다.
세상엔 훌륭한 명언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명언에도 '때'와 '인연'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아무런 감흥이 없던 어느 하나의 문장이, 그 어떤 상황이나 마음에 이르러 울림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런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한 문장이, 갑작스레 삶의 전반을 뒤바꿔 버리는 그 순간을.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훌륭한 말들을 내가 만들어 보면 어떨까. 내 경험과 지혜를 응축해 보면 어떨까. 글을 쓰며 생산자의 삶을 살게 되니, (제가 만든) 수많은 명언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그것을 '명언'이라고 칭해도 되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명언은 그 누구의 것이 아닙니다. 명언을 만들어내는 데에 특별한 자격이 있진 않습니다. 다만, 소비자의 눈으로 명언은 어느 훌륭한 사람의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이제는 내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응축할 수 있도록 관점을 변화시킨 겁니다.
네, 우리는 우리만의 명언을 만들어야 합니다.
명언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의미를 잘 응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의미를 잘 응축할 수 있다는 건, 내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겁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돌아본 것을 깨닫고. 깨달은 것을 잊지 아니하고, 그것을 잊지 않으며 더 겸손해지고 더 성장하는. 그러한 삶의 선순환.
깨달은 바를 명언으로 만들고, 그것을 글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내 깨달음과 지혜는 나를 관통하여, 어느 때에 이르러 누군가에게 깊고 큰 울림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제, 순간순간의 깨달음을 함께 명언으로 만들어 볼까요?
명언은 누군가의 경험이자 지혜의 응축물이다.
당신도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 분명.
그렇다면 이제 당신이 명언을 내어 놓을 차례다.
by 스테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