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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테르담 Dec 08. 2015

[작사] 겨울 내음

잊히지 않는 그 향기


About the story


길을 걷다 문득 느끼는 그 내음에 흠칫 놀랄 때가 있습니다.

계절에 대한 느낌은 사람을 각자의 추억 속으로 몰아 놓기 일쑤입니다.

겨울은 좀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알싸한 차가운 공기가 스멀스멀 올라올  그즈음.

아마 여러분의  마음속에, 아니면 머릿속에 갖가지 추억과 기억이 떠오를 겁니다.

머리로 하는 기억.

마음으로 하는 추억.

자, 이번 겨울 내음에는 어떠한 이야기 담겨 오나요?

아니면,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나요?

겨울은 매번 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따뜻하게 입어봐도, 추위는 느껴집니다.

사랑은 그런가 봅니다.


- 겨울 내음 -


작사: 스테르담

작곡:


[Verse 1]


잊혀졌던 그대가

내게 다시 오네요

지난 계절 동안 잠시

잊었었는데


차갑고 알싸한

그 겨울 내음이

우리  그때 추억 하나하나

생각나게 하면서


차가워진 공기 속에

뜨거웠던 우리 사랑


시린 손을 잡아주던

그 수줍은 고백


[후렴]


정말 향기롭네요

정말 그리웁네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그대 기억에 

힘들고 또 설레어


너무 보고 싶네요

너무 아파오네요


언제나 겨울이 찾아올 테니

난 그대를 잊을 수가 없네요


[Verse 2]


잊어야만 하는 그대가

내게 다시 오네요

지난 계절 동안 잠시

잊었었는데


차갑고 알싸한

그 겨울 내음이

우리  그때 추억 하나하나

생각나게 하면서


차가워진 공기 속에

뜨거웠던 우리 사랑


시린 손을 잡아주던

그 수줍은 고백


[후렴]


정말 향기롭네요

정말 그리웁네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그대 기억에 

힘들고 또 설레어


너무 보고 싶네요

너무 아파오네요


언제나 겨울이 찾아올 테니

난 그대를 잊을 수가 없네요


[d Bridge]


아무리 두꺼운 옷을 입어봐도

아무리 뜨거운 사랑을 해 봐도


느낄  수밖에 없는 그 추위 속에

난 다시 그대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 걸

평생 반복될 이 추억에

기쁘고도 슬픈걸


[후렴]


정말 향기롭네요

정말 그리웁네요


겨울마다 찾아오는

그대 기억에 

힘들고 또 설레어


너무 보고 싶네요

너무 아파오네요


언제나 겨울이 찾아올 테니

난 그대를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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