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소개팅 어땠어?
여행은 어땠어?
영화는 어땠어?
그 어떤 경험을 묻는 질문에, 때론 '그럭저럭'이라고 대답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 말은 긴 생각 없이 바로 튀어나온다.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고. 무언가 애매함이 우선할 때.
스페인어에는 이러한 때 아주 좋은 표현이 있다.
"Mas o menos"
"마스 오 메노스"
'Mas'는 영어의 'More'와 같고, 'Menos'는 'Less'를 뜻한다.
더 다양한 사례는 아래와 같다.
의견 표현
¿Te gusta este libro? (이 책 좋아?)
Mas o menos. (그럭저럭.)
상태 묻기
¿Cómo estás? (좀 어때?)
Mas o menos. (그냥 그래요. / 별로야.)
수량이나 정도 표현
¿Cuántas personas vinieron a la fiesta? (그 파티에 몇 명이나 왔었어?)
Mas o menos veinte. (대략 20명 정도.)
불확실한 상황 표현
¿Terminaste el proyecto? (그 프로젝트 끝냈어?)
Mas o menos. (대충 끝냈어.)
스페인어를 말하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에게 무언가 애매한 걸 묻는다면.
'음~~'과 함께
어깨를 약간 들썩이며.
표정은 약간 미간을 찌푸리고.
허공에 손을 들어 손가락을 요란하게 꼼지락 거리면.
'마스 오 메노스'는 완성된다.
[종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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