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
‘작가’라는 말의 특수성과 보편성
‘작가’란 말이 보편화되고 있다.
‘보편화되고 있다’란 말은 그 이전엔 특수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나는 글쓰기 강의를 할 때 우리가 이토록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를 ‘진입 장벽의 낮아짐’으로 설명한다. 어느 분야의 전문가라든가, 큰 성공을 이룬 사람만이 목소리를 내고 책을 낼 수 있었던 시대가 분명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이야기가 팔리는 시대가 되었다.
‘작가’는 유명한 사람이나 전업으로 글 쓰는 사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그토록 특수했던 ‘작가’란 말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보편적 의미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출간한 사람만이 작가일까?
책 하나는 있어야 작가라는 타이틀이 어울린다는 생각은 만연하다.
스스로를 글을 쓰는 작가라고 소개할 때, 여지없이 오는 반응은 무슨 책을 내었느냐는 질문일 것이다. 만약 이 질문에 아직 책을 낸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더불어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물어본 사람이나 대답하는 사람 모두 뻘쭘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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