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클라우제비츠, 나폴레옹 같은 전략가들과, 대처와 레이건 등의 정치인, 록펠러와 같은 사업가, 천재 영화감독 히치콕 등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자들만이 알던 경험과 지식을 오늘의 관점에서 정리해 '21세기 판 손자병법', 또는 '전략의 바이블'이라고 부를 만하다"
오직 전략만이 가져다줄 수 있는 힘을 지니려면, 높이 올라 전장을 굽어봐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장기적인 목적에 집중하며 전쟁 전반에 대한 계획을 정교하게 짜고 인생의 숱한 전투들로 인해 습관화된 반작용 모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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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인 사람들은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 바닥에 들러붙는다. 반면 전략가들은 발이 가벼워서 더 멀리 넓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