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은 트레킹작가다. 지난 5년간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고 <투르 드 몽블랑>,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총 네 권의 책을 썼으며 지금은 출판사의 권유로 내년 초에 나올 트레킹코스 가이드북을 준비 중이다. 그는 나의 도보여행 개인코치다. 앞으로 나의 도보여행에 멋진 안내자가 되기로 했다. 제주 출신으로 광주에서 공부하고 서울에서 대기업에 근무했었다. 내년 초 다섯번째 책이 나오면 중국 차마고도 등을 다시 여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멋진 인생이모작이다. 놀라운 그의 행보에 감탄하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