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행복하기 원한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는 행복에 대한 과정이 없을까? 어릴적부터 행복에 대한 개념이 확고하다면 나이 들면서 점점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구한말에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행복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일제하에 있는 시기는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가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행복 따위는 치워버리고 오로지 노동에 대한 내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친구를 따돌리고 누구와도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는 그야말로 줄세우기가 본격화된 것이다.
다시 행복이라는 과정을 초등학교부터 알려주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경쟁만이 살 길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교육혁명을 이제라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