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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Mar 31. 2021

승진 실패: 만년 대리가 될까. 정치줄인가!!

승진 실패는 경제적 자유가 되어야 하는 이유

2021년 3월 31일


승진 실패.

며칠 전 승진을 위해 회사에서 면접을 봤었다.

2016년 8월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면접을 보고 약 4년 만에 보는 첫 면접이었다. 물론 중간에 이직을 위해사 면접을 봤었지만.. 이전처럼 떨린 적은 없었다.


핑계지만 면접을 봤던 일주일은 정말 나에게 최악의 일주일은 맞았다.

트라우마가 도졌던 것일까.

전에 있었던 회사에서도 승진에 실패했었고 이직을 했었다.


이번에는 바로 이직을 하진 않을 것  같다.

대신, 다른 쪽으로 수입을 늘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한다.


나보다 늦게 들어온 타 팀 인원들이 모두 승진을 했다만..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지는 않다.


이것도 정치때문일까.

알기에 지금 있는 회사는 정치가 매우 심하기에 줄잘 서야한다고 알고 있다.

그럴것이.. 각 팀마다 승진 할당이 되어 있는듯한 모습니다.

우리팀에서는 팀장만 승격되었는데.. 본인이 된 대신에.. 팀원들의 승진 기회는 없어진게 아닐까 한다.

그래서 잘해도... 안되는 이유가 있는것 같다.

그래서 매년 느끼는거지만 공평하다고 느끼지.않는다.


내일 회사에서는 설명이 있다고 오라는데... 왜 오라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오히려 더욱 역효과가 날 것 같다.

회사에 가기 싫다.


그래도 안 가면 더욱 찍히겠지.

승진에 별 관심은 없었다만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나서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지 않다.


이제. 내가 할 일은 더욱더 명확해졌다.

직장 수입이 아닌 다른 수입원을 늘려서

경제적 자유를 이룩하는 것이다.


내가 그대들보다 더욱 높은 소득을 올릴 것이다.

그리고 보란 듯이 퇴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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