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름휴가!알찬 1박2일
춘천이라는 곳은...
몇번 가보았지만 그리 익숙한 곳은 아니다.
이번 1박2일의 짧은 여행 또한 그렇게 시작되었다.
목요일 연차 계획을 알리고 금요일 오전 9시7분 itx청춘기차를 왕십리에서 타기로 하였다.
1시간의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물론 기차덕분에
앉아서 가는게 여러모로 체력 비축에 좋을 것 같아 친구와 나 이렇게 2자리를 예약하고 앉게 되었다.
왕십리역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역을 거쳐 시골을 지나가는 기차 차창밖을 보면서 이런게 기차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약 1시간 뒤 목적지인 춘천역에 도착하였다.
춘천역은 과거 소양강댐을 가기 위해 거쳤던 곳인데 택시를 타고 아저씨께 여쭤보니 춘천역 앞 이곳이 과거 미군 기지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정화작업을 모두 마치고 곧 공원 등이 들어설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이제서야 노른자땅인 이곳이 왜 개발을 안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가 향한곳은 한 유명 중국집이다.
춘천하면 닭갈비가 떠오르지만 닭갈비는 예전에도 몇 번 먹어본 기억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유명 중식당을 가기로 했다.
이곳은 찹쌀 탕수육이 유명한곳이라고 한다.
바삭한 맛이 일품이고 맛도 강하지 않은지라 막있게 먹을 수 있었다ㅡ 특히 단맛이.적어 어르신들도 분명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날씨가 매우 더운지라 이곳에서 다 먹고도 좀 더 있기로 하고 곧 구봉산 까페거리로 향했다.
이곳은 유명한 산토리니라는 곳도 위치한 곳인데 위에서 바라본 춘천시와 산악지형은 매우 인상깊었다.
산토리니 테라스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춘천
우리는 이곳에서 산토리니 칵테일 같은 것을 2잔을 주문하고 다 마신뒤에도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이날 날씨는 극심한 더위를 증명한다.
우리는 이후 산운사라는 곳을 향했다.
템플스테이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그 규모에 엄청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비록 불교는 이니지만 절을 몇 번 올렸다.
화려한 법당과 신도들의 이름이 새겨진 불상들
비록 매운 더운 날씨지만, 견디며 인내하고 열심히 무언가를 읇혀내는 어느 한 분을 바라보면서
이게 우리 모두의 마음이.아닐까.한다.
이제 우리는 춘천역을 향했다.
다음 목적지는 강촌역!
이곳의 우리의 숙소가 있는 곳이다.
올때는 itx청춘을 탔지만 갈때는 전철을 탄다.
약 15분 소요되는 거리!
이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게스트라우스 내부 파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바램은 곧 사라지고 말았다.
더운 날씨.탓인지.사람도 많지.않았거니와 외곽에 있디보니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맞았다.
맥주와 소주 그리고 인주들과 함께.마시다 곧 일어난다. 난 사실 파티는 없어도 되지만 은근 기대는 히고 간 상태였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있기 때문이다.
괜찬다. 여행이라는 것이 늘 계획대로 안되는 묘미도 있기 때문이다ㅡ 우리의 일상생활처럼.
이곳에서의.하루 묶는날 매우 더운 날씨에.잠을 들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에어콘 덕에.매우 잠을.잘 수 있었고 상쾌한 아침을.맞이할 수 있었다.
우리는 간단한 토스트 등 아침을.챙겨먹고
강촌역을 향했다.
예정된 itx청춘을 놓친지라.. 일반.전철을 타고 가기로 했다. 비록 시간은 30분이상 더 걸리지만 차창밖 풍경은 역시나 장관이었다.
다시 시작된 토요일의 아침!
그리고 다시 매우 바쁜 월요일이 오겠지.
그치만 지금껏 잘 해온 것처럼
찬란한 빛이 되어 올것이다.
1박2일의 짧은 여름휴가!
그치만 알차고 행복한 날이었다.
여행기간
2018년 8월 3일-4일 오전
날씨: 거의 40도 육박한 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