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이 있는 청춘 Jul 21. 2016

퇴사 4개월째, 흐르는 순간

이제는 퇴사 4개월이 되었다.

3개월째 되던 날 나는 모르게 조급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조급함은 사라진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여유롭게 지키고 있다.

가끔은 면접준비와 면접을 보고 있다.

나에게 뜻이 있고, 맞는 곳이라면 분명히 기회가 오겠지.


흐르는 곳에 뜻이 있을 것이다.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왔다. 거의 4일째...

오늘은 맑고 맑은 하늘에

가득 불어난 한강 물에 산에는 더욱더 짙은 푸르름이 자아낸다.

내일은 나의 아지트 '별다방'에 갈 예정이다.

이곳에 가면 맘이 편해진다. 많은 분들과 같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사업을 준비하시거나, 재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여행을 즐기시고 계실수도 있구요.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모두들 하나 둘씩 준비하다보면 분명 좋은 날들이 올것입니다.

경쟁에서 이기고, 더 잘하고, 더 열심히 뛰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잘 하고 있으니깐요. 우리 자신을 믿으세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입니다.^^

"Be yourself"

작가의 이전글 떠난지 3주차...꽃, 봄구경, 나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