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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이 있는 청춘 Nov 29. 2019

돈에 솔직해졌던 11월

서울에 아파트를 구하다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나는 서울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 23일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 계약을 했다.

중심지는 아니고 또한 남들 보라듯이 비싼 곳도 아니다.


그러나, 서울시민이 되고 싶었다.

인서울 인서울을 외친다.

지금은 서울 외곽 신도시에 살고 있기에 못 들어가지만, 미래에 살 곳을 미리 구매했다.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지만 가치 상승이 일어나기를 비라고 있다.


나는 돈에 대해 매우 솔직하다고 생각한다.

돈은 자본주의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돈 없이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돈이 있을 때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고,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따라서 돈에 대해서 더욱 솔직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저녁 난 아파트 근처 인테리어 업체에서 상담을 했다.

당장은 입주가 힘들기 때문에 세입자에게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 수리를 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주방과 도배 그리고 화장실 등을 수리하기로 했다.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앞으로도 잘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11월 30일 오후 9시 40분 편안한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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