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수학을 연결시켜 독자님들께 큰 감동을 주었던 <수학이 건네는 위로>가 브런치북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번 제 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참가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독자님들께 작은 부탁하나 드리자면 제 브런치북에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도전하시는 다른 작가님들도 꼭 원하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https://brunch.co.kr/brunchbook/weknowmath
수학으로 괴롭기보다 위로가 될 수는 없을까. 그러다 문득 ‘수학으로 서로의 삶을 나누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나에게 맞는 수학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진 않지만, 수학과 삶의 연결이 당신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결코 수학이 실생활의 쓸모를 위해 존재하는 학문이 아님을, 단순히 입시를 위한 과목도 아님을 알 수 있다. 수학을 못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도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하는 우리 모습처럼.
- 숫자를 아시는 분
목차
1. 빼기(-) 마이너스에서 희망을 건지다
삐뚤빼뚤해도 원이 될 수 있어
하늘을 날고 싶었던 소년
한 사람의 영혼을 흔들었던 말 한마디
13번 불합격의 끝에서
그래 여기까지 잘 왔다
슬픔을 위로하는 슬픔
내가 바라야 했던 아름다운 속력
2. 더하기(+) 당신의 삶에 무엇을 더할 것인가
포켓몬 빵 한 개와 스티커 두 장
비록 내 생각과 다를지라도
쌓기나무로 발견한 꿈의 진짜 모습
대한민국은 헬조선인가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만남은 마치 유성을 볼 확률과 같다
발자취를 좌표평면에 그릴 수 있다면
3. 나누기(÷) 사랑은 나눌 때 비로소 시작된다
첫사랑에게 닿을 수 있을까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AI가 우리에게 가르칠 수 없는 것은
내 직감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꽃
사랑의 원자탄
사랑의 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꽃잎보다 낙엽을 만져주는 사람
4. 곱하기(×) 알아두면 쓸모가 배가 되는 수학의 진실
통계가 사람을 치유하다
1+1은 꼭 2가 아닐 수도 있어
당신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까
함수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
왜 나만 빼고 다 행복한 걸까
함께함이 기쁘지 아니한가
특별함을 증명하지 않아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