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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수업]한입씩 떠먹는 생활철학

삶에 바로 써먹는 철학 수업

삶에 바로 써먹는 철학 수업

-철학에 자도 모르는 이들을 위한 철학 입문 수업


1.이런 분과 함께 하고 싶어요.

철학을 어렵게만 느끼셨던 분, 
철학을 함께 공부할 분을 찾으셨던 분,
철학이 삶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느끼셨던 분,
철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으셨던 분,
그리고 삶이 너무 버겁고 그래서 외로웠던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2.이 강좌는 이런 쓸모가 있어요.

우리들이 살아가는 생활 속 세속적이고 일상적인 고민에 답할 수 있어요
당대의 탁월했던 철학자들의 지혜를 담은 철학을 개론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다양한 질문과 답으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어요
철학적 이론을 삶으로 풀어볼 수있어요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 각자가 가진 생활 속 경험에 맞는 다양한 철학과 
 기준을 세우고 좀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시작(계기)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에요.



3.수업 내용은 이래요.

한 달 (5주 동안) 동안 한 권의 책으로 수업
교재는 ‘처음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철 매뉴얼’ (황진규 저, 유노북스)
수업 60분 / 토론 30분 (상황에 따라 변동되요)



4. 수업 세부 내용은 이래요.

 1강/
 ① 어떻게 재능을 찾을 수 있을까? : 스피노자의 정신과 육체
 ② 나의 꿈은 내 것일까? : 자크 라캉의 타자와 욕망 
 2강/
 ① 나, 변할 수 있을까? : 사르트르의 존재와 본질
 ② 나는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하고 있을까? : 비트겐슈타인의 ‘말할 수 없는 것’과 침묵 
 3강/
 ① 우리는 사랑한 적이 있을까? : 알랭 바디우의 사랑
 ② 우리는 왜 때로 합리적이지 못할까? : 프로이트의 자아, 이드, 초자아
 4강/
 ① 시키는 대로 사는 것은 죄일까? : 한나 아렌트의 무사유
 ② 내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 레비나스의 타자와 미래
 5강/
 ①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칼 맑스의 경제적인 부와 실질적인 부
 ② 삶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 나가르주나의 인과 연



5. 수업은 이렇게 진행 되요.

3월 18일~4/15일 (5주)
홍대 카페 바인, 매주 토요일 오후 3:00~5:00 



6. 수업비용은요

12만원이에요. (5주, 교재 포함)
수업을 듣고 싶은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도 연락주세요. 후원 등등의 방법을 찾아볼게요.



7. 저는 이런 사람이에요.

철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신도림 스피노자'를 자처하는 생활(혹은 야매) 철학자에요.
누구에게 철학을 정식으로 배워 본적이 없어서 근본은 없지만, 그래서 삶으로부터 철학을 시작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생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은 분은 아래는 인터뷰를 읽어보세요.

http://www.sangsangmadang.com/academy/community/focusView.asp?seq=80018



8. 철학걸음마떼기는 새로운 공동체이기도 해요.

철학 수업 뿐만 아니라 느슨하지만 인간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히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공동체를 원하는 분들도 참여 바랄께요.



9.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sting762@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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