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無'은 없어요. '없음'을 보려할 때 우리네 삶은 우울하고 슬퍼져요. '없음'은 없기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는 이들은 허무에 가닿을 수밖에 없어요.
세상은 '있음'으로 가득차 있어요. '있는 것'을 보세요. '있는 것'들을 볼 때 우리네 삶은 더 유쾌해지고 기뻐질 거예요. 당신 곁에 저는 '있을' 게요.'있음'의 세상에 만나요.
- 우리 만난지 7일
<스피노자의 생활철학> 출간작가
글을 짓고, 철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