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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기시대 Jul 08. 2018

<석기시대의 그림여행> 다시,강릉

봉봉방앗간

pendrawing @stoneage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온 강릉인데

익숙한탓에 새로움을 소중함을

알지 못했나보다


봉봉방앗간

까페오월등

그 동네의 골목골목은

예술인들에 의해

생명력이 더해가고 있었다


서울의 인기있는
유명한 거리들과 까페들만

좋다고 들락거리려 했던 모습이

좀 창피스러웠달까


지역에서

관광두레일을 해가면서

익숙한 것의

전혀 새로움을 알아가고 있다


가보고 싶었던

봉봉방앗간을 드디어 와봤다

아내와 함께하는

오랜만의 둘만의 데이트라

더욱 설레고 기분좋았던 그곳

봉봉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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