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시대의 그림일기 #29

왜 행복은 내일 온다고 생각하니.. 그럼 오늘이 뭐가 돼...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29. 오늘, 행복

행복한 내일을 위해

살고 있는

불행한 오늘..

===뒷 이야기===

식상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는 네 잎 클로버  (행운)를 찾기 위해

세 잎 클로버  (행복)를 밟고 다닌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주변의 행복을 

놓치고 사는 것이다..

언젠가는 다가올 행복...

언젠가..라는 말에.. 정해진 기간은 없다..

이미 지나갔을 수도..

지금일 수도..

아니면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불확실한 시간에 

매달려..

지금의 소중한 행복들을

불행으로 취급해 버리고 있지는 않은가..

시련은.. 불행이라기보다..

더 나를 단련시켜주는 행복의 씨앗이다..

(이건.. 긍정의 마인드..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자애심.. 또는 자존감이 더 맞는 말일 것 같다..)

당장 오늘이 행복하지 않으면,

언젠가 다가올 행복은 영영 오지 않을지 모른다.

행복하게만 살기에도..

인생은 많이 짧다..

불행할 시간이 아깝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