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시대의 그림일기 #37

정작 나에게 제일 인색한 건 뭔데?

by 석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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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37. 인색해... 나에게...


남 얘기는

잘 들으면서

내 얘기는

왜 안 듣는 건데?




=== 뒷 이야기 ===



스스로 해답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조언을 구한다.



조언을 통해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하고

해답을 얻기도 한다.


그런데,

조언에 의지할 때가 종종 있다.


주의할 점은..

조언은 조언일 뿐,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문제의 해결을 해야 할 주체는

나 자신인데..


조언에 의지하다 보면,

나 스스로 솔직하게

나를 직시하는 시각을 놓치고 만다.


일명 팔랑귀..라고 하는 것은

주관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건.. 결국

중심이 없다는 말이 아닐까?


중심을 지키려거든,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지..


내가 가장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인정할 때부터 솔직해질 수 있거늘..


솔직히..

내가 뭘 잘하고 뭘 잘 못하는지..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나는 나에게 말하고 있지 않나?


그걸 못 찾는 게 아니라..

못 본 척, 못 들은 척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남의 얘기는 잘 듣는데,

정작

내 얘기는 왜 그렇게 인색하게 받아들이는지..


결국,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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