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석기시대 Oct 13. 2015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60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글/그림. STONEAGE)



#60. 안 해 못해


안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솔직히... 알잖아?




=== 뒷 이야기 ===


안 하는 걸 못 한다고 한다.


나의 게으름을 둘러대거나

내가 책임지고 싶지 않을 때...



못하는 걸 안 한다고 한다.


나의 무지를 들키기 싫은 창피함에,

또는 남에게 밑 보이기 싫은 자존심 때문에...



두 상황 모두,

괴로워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지 않을까?



  

왜 

무엇 때문에

안 한다와

못 한다를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거짓을 말하게 될까?


바로 앞의 일들만 

걱정하다 보면

조급해지고,

그래서 판단력도 흐려진다.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솔직해 지면,

대답은 간단하게 나온다.



진짜 능력은

어떻게 둘러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판단하느냐 이지 않을까?


적어도

눈치 보고  거짓말하느라

허비하고 있을 시간에

해결책을 고민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석기시대의그림일기

#웹툰 #웹툰추천 #한컷툰 #한컷일상 #카툰 #손그림 #펜그림

#STONEAGE_UNION #스톤에이지유니온

#공감 #김석기


1) 다음 웹툰리그 : http://webtoon.daum.net/league/view/11923

2)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oneageee/

3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stoneage88

4)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toneagekim/


매거진의 이전글 석기시대의 그림일기 #58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