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글/그림. STONEAGE)
=== 뒷 이야기 ===
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도
이 글을 읽으시는 순간도
다가오자
지나간다
그렇게
잡아두고
싶어도
계속해서
흘러가는 게
시간이다
그렇게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중한 것이
'시간'이다
하지만,
하루 24시간을
한 순간도
빠짐없이
불태울 순 없다.
쉬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지
않겠는가
간혹,
오해할 수 도 있다.
"때우는 시간 = 쉬는 시간"
하지만,
쉬는 것과
때우는 것은
다르다
(적어도 내 생각은 그렇다)
쉬는 데
사용하는 시간은
'때운다'는 개념이 아니다.
쉬기 위해
오롯이
제대로 쉬기 위해
열심히
불태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
쉬는 시간도
태우지 않고
때워버렸다면
시간을 허비했다며,
난 게으른 놈이라며
머리채를 잡고
자책하고 있을 것이다
없어져버릴
지나가버릴
시간이다
때우고 있지 말고
태워버리자
잘 태우는 방법
정말 연소하는 방법은
일하는 순간에도..
쉬는 순간에도..
그 외 모든 순간에도..
매 순간에
간절해지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