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매일 5만원씩 주는 자판기

기도할 때마다 하늘에서 현금 5만원이 떨어진다면

어느날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만약 집 앞에 아무 조건 없이 버튼만 누르면 5만원이 나오는 자판기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 말이죠.

만일에 그런 자판기가 있다면 누구나 매일 빠짐없이 버튼을 누를 겁니다. 

최소한 저는 매일 누를 것 같아요. 안 누를 이유가 없잖아요? 


아무리 바쁘거나 힘들거나 컨디션이 안좋더라도, 몸살이 걸려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도 어떻게해서든지 기어나가서라도 꼭 버튼을 누르고 5만원을 받아가지 않겠습니까? 


정말 5만원씩 나오는 것이 확실하다면 말이죠. 


문득 기도에 대해 묵상하다가 떠오른 생각입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 얼만큼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들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가 정말로 기도를 믿는다면 우리가 매일 기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텐데 말이지요.

만약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하늘에서 5만원씩 떨어진다고 생각해봅시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지지 않나요? 

그렇다면 우리의 기도제목이 현금 5만원 받는 것보다 큰 것이라면 어떨까요?

우리는 그런 상상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 같이 기도합시다. 우리가 기도하는 순간 하늘이 열릴 것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작가의 이전글 스톤 바이블 위키를 소개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