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석우

가수 수조는 '파도'에서 이렇게 노래한다.

"작은 물결들이 모여 파도가 돼, 내게 닿은 응원 뭐든지 괜찮을 것 같아"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이끌어주고, 가벼운 포옹으로도 큰 격려가 된다. 짧은 문자로도 든든함을 선사할 수 있고, 따뜻한 눈빛 하나로도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입가의 옅은 미소로도 짙은 평안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이런 사이가 바로 가족이다. 가까이 있어도 애틋하고, 멀리 있어도 더욱 애틋하다. 계절이 봄이어서 봄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움트게 하고, 솟아나게 하고, 활짝 피어나게 가족이 곧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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