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f Merak May 24. 2016

폰카로 아스팔트에서 놀기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카메라가 좋아서 사진이 좋은 건가?”

“아니~~! 잘 찍어야 사진이 좋아~~ ^ ^ ”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법..

함 따라해 볼라나~~?? ^_____^ 


자.. 들가자~~



오늘은 아스팔트에서 놀아볼까?

점심 먹구.. 에쏘 한 잔 하러 가는 길이었거든..


비가 그친 직후라 그런지 기분이가 조으더라..^^

룰루랄라~ 커피숍 계단을 오르려는데..


아주 작은 목소리가 나를 부르는거 있지..

‘저기요~ 저기요~ 여기 좀 보시라구요~~’



“우와~ 반가워~ 아가야~”


빗방울 머금은 아이를 어찌 담아볼까 고민하다가..

잎이 난 방향을 네모 모서리 방향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면 담아 봤더랬지



왼쪽 위로 두어보고~



왼쪽 아래에도 두어보았지..



오른쪽 아래에 두고 찌거도 보았어.

잎이 난 방향이 사진속 네모 모서리 쪽을 바라보게 말이야..



보통.. 접사라고 하는데..


가까이 있는 대상을 찌글때엔..

핀이.. 초점이 맞았는지를 잘 확인해야 해..


이래저래 고생해서 찌겄는데..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면 속상하거든..


사진을 찍고, 찍힌 사진을 확대해서 봐봐..

초점이 잘 맞았는지를 말이야..



이번에는..

시선을 좀 삐딱하게 잡아보았어..


위에서 아래로만 찍다가..


살짝 기울여서 찌겄던 게지..


헤헤^^



어여쁘게 잘라서..

기분조은 사진을 한 장 얻을 수 있었어..^^


사진.. 정답은 없어.. 


아스팔트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오면.. 

주저 말고 스마트폰을 꺼내보렴..^^














작가의 이전글 다행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