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다.
힘들고 지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 후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오늘을 잘 보냈니?'
돌아오는 대답은
'힘들었어. 너무나...'
"그래 오늘은 좀 많이 힘들었지.
살다 보면 뜻대로 안 되는 순간만 있는 것처럼 지칠 때가 있어.
그런 날들 중 오늘은 지나갔을 테니
크게 심호흡하면서
'오늘은 지나갔다.'라고 스스로에게 알려줘.
뭐든 안 되는 순간만 있는 날이 있는 것처럼
뭐든 원하는 대로 다 되는 그런 날도 올 거야.
그때에도 크게 싶호흡하면서
'오늘은 지나간다'라고 스스로에게 알려줘.
오늘은 푹 자.
내일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
내일의 너를 기대해 봐~"
.
.
.
오늘을 잘 보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