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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02. 2023

메타의 변신은 무죄
페북,인스타,릴스...그리고?

'톡'에 갇힌 카카오 플랫폼들은 사용자를 잃고 있다

| 20230802 


플랫폼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스토리'의 2022년4월 사용자수는 937만명이었다. 하지만 1년 뒤인 2023년4월 사용자수는 817만명으로 무려 120만명이 감소했다. -13%의 감소율이다. 같은 기간 페이스북도 1,094만명에서 115만명이 감소한 979만명을 기록했다. 이런 감소추이는 최근 1년간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몇 년간 계속돼 왔다. 이제 한국사람들은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에 별 관심이 없다. (중략)  마크 저커버그 역시 치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에 위협적인 경쟁자가 될 거라는 사실을 간파했다. 구글의 유튜브 인수 때와 다른 점은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의 실질적인 경쟁자이자 추격자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저커버그는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인수금액을 제안했다. (중략) 세계최대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메타는 숏폼 동영상인 '릴스'까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반면 한국에서 '메타'의 대항마라 할 수 있는 '카카오그룹'의 대응은 어떨까? '카카오스토리'는 이미 '인스타그램'의 대공세에 한국의 SNS 시장을 거의 넘겨주고 있는 상황이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801000992

국내 주요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이용자수가 1년반 새 140만명 가량 감소했다. 웹툰·웹소설 불법 유통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특수 효과가 사라지면서다. 1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900만3688명을 기록했던 국내 주요 웹툰·웹소설 앱(네이버웹툰·네이버시리즈·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 등 4개)의 합산 월이용자수(MAU, iOS+안드로이드OS 합산)는 지난 6월 1763만522명으로 줄었다. 네이버웹툰 MAU는 지난해 1월 895만481명에서 지난 6월 828만3981명으로 크게 줄었고 카카오페이지도 519만4019명에서 484만9301명으로 감소했다. 카카오웹툰의 MAU는 222만5236명에서 184만731명으로 40만명가량 줄었다. 네이버시리즈 MAU만 263만3952명에서 265만650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096


디즈니의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이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현재 디즈니는 ESPN을 분리할 계획은 없으나 배포 및 콘텐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 중이다. 이 가운데 애플이 파트너십 후보 기업으로 언급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440


오늘(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25만 3,3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이후 6일 연속 정상을 지켜내며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1일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308011030018768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이끈 방글이 PD가 CJ ENM 이적 후 첫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승원과 손잡고 마야 문명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전작 '뿅뿅 지구오락실2'에 이어 좋은 성적표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7619


MBC가 '피지컬: 100' 대학생 버전을 선보인다. 1일 MBC에 따르면, 내년 초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을 만든다. 체대생들이 대학 명예를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고난도 피지컬 대결을 통해 최고의 체대를 가린다. "피지컬: 100 제작사 루이웍스미디어, 강숙경 작가와 의기투합한다"고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1_0002398235


라인프렌즈, BT21 등 유명 IP를 보유한 IPX(구 라인프렌즈)는 ‘하찮은 귀여움’과 ‘위로와 행복’이라는 유머 코드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조구만스튜디오와 협업해 ‘조구만’ 캐릭터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예고했다. 조구만은 아기자기한 초식 공룡 그림체로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조구맣지만 안 중요하다는 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통해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캐릭터다. 초식공룡이지만 부당함과 불의에 맞서는 브라키오, 브라키오 여자친구이자 현실적인 조언자 디플로, 낭만적인 몽상가 트리케라 등 각기 다른 성격과 매력을 가진 공룡 10마리로 구성됐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80108082710858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K콘텐츠 불법 유통과 관련해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드라마와 영화 등 동영상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사이트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사이트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고 대법원 양형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양형 기준 상향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01004007&wlog_tag3=naver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IPTV 방송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IPTV법에서는 IPTV 사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방송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하거나 방송 콘텐츠 사업자에게 부당한 계약을 강요 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유료방송 제공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 모두를 금지행위 적용 대상으로 하는 방송법과 달리, IPTV법은 제공사업자에 대해서만 금지행위를 규정하고 있어 콘텐츠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 규제 근거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1_0002398711&cID=13005&pID=13100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1일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방통위 회의 소집 및 안건 의결 요건을 바꾸는 것이 골자다. 개정안은 방통위법 제13조의 “위원회 회의는 2인 이상 위원 요구가 있는 때에 소집,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조항을 “재적 위원 3인 이상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로 변경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방통위가 안건을 의결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출석 인원수도 정하고 있지 않다”며 “대통령이 지명한 2인의 출석만으로도 주요 안건의 의결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어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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