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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04. 2023

이 아이돌 그룹이 심상치 않다

버추얼 아이돌이지만 유튜브 라이브로 소통하며 팬덤이 두터워지고 있다 

| 20230804 


지난 15일 홍대입구역 근처 한 카페에서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가상인간 아이돌) ‘플레이브’의 멤버 ‘밤비’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가상 아이돌 밤비의 생일 축하를 위해 200여 명의 팬이 모여 생일상을 차렸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굿즈도 나눴다고 한다. 이날 생일파티 참석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로 온 대학생 황모(21)씨는 “얼굴을 보지 못한다는 점 말고는 버추얼 아이돌 덕질 역시 다른 팬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최근 10~20대 사이에서 가상인간 아이돌 팬덤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플레이브는 데뷔한 지 100일 만에 트위터 공식 계정 팔로워 수 10만명을 넘겼다.(중략)  가상 아이돌은 유튜브 등을 이용한 실시간 방송으로 팬덤과 주로 소통한다. 플레이브의 팬인 대학생 오모(20)씨는 “일주일에 2~3번 유튜브와 트위치 등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기 때문에 가수와 소통이 자주 이뤄진다고 느낀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7/26/IMR4PWENZZDDFE74GQTGRKSQ7U/


플레이브는 데뷔 50일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만명 돌파하는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가상인간 아이돌 그룹 중 하나다. 2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수는 29만명, 다음카페 공식 팬카페 가입자 수는 1만9661명에 달한다.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603000143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첫 영상통화…35개국 팬 '열광'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304249187H


'음중' 출격한 메이브·플레이브, '버추얼 아이돌'이 뭐길래

https://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004


홈쇼핑이 쇼호스트가 일방적으로 제품을 설명해 판매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고 있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도입하고 가상인간이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까지 내놓고 있다. 홈쇼핑 채널의 방송 매출 비중은 2018년 60.5%였지만 점차 낮아져 지난해 49.4%에 이르며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출시한 뒤 6개월만에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어섰다. ‘내내스튜디오’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배우, 아이돌, 개그맨이 출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품을 판매한다. 속사포처럼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쇼핑 콘텐츠 자체를 흥미롭게 꾸며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00154


3일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글로벌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유료 TV 가입자 수는 정체된 반면 동영상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계속 증가했다. 2022년 처음으로 가입자 수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2018년과 2022년 사이 전 세계 SVOD 가입자 수는 연평균 30% 증가한 반면, 유료 TV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4%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전 세계 SVOD 이용자 수가 15억 명을 돌파하면서 14억 명으로 감소한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www.etnews.com/20230803000248


최근 플랫폼에 콘텐츠를 편성하기 위한 제작사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매해 제작되는 콘텐츠 수는 계속 늘고 있는 반면, 플랫폼이 편성하는 콘텐츠 수는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 규모 제작사 경우 이미 콘텐츠를 제작해도 편성할 플랫폼이 없어 표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이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제작 편수는 2020년과 2021년 연 140편에서 2022년 연 160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OTT가 시장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진입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커진 데 따른 영향이다. 현재 편성된 콘텐츠가 통상 2~3년 전 이미 기획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수년 내 편성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80317254101856


우리가 인스타그램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한국의 고용안정성은 낮아요. 현재 회사에 재직 중이더라도 언제 회사가 폐업할지, 언제 해고를 당할지 확실할 수 없는 경우도 많죠. 결국 우리는 자영업자로, 인플루언서로, 프리랜서로, 개인사업자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인스타그램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하게 하고 팔로워를 모아 창업 및 개업을 위한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게 해요. 자본이 한정적인 초기창업자 자영업자에게 인스타그램은 필수적인 광고수단이 됐어요.

https://www.etnews.com/20230803000184


카카오가 올해 2·4분기 SM엔터테인먼트(SM) 편입 효과로 첫 2조원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 급감했다. 이에 카카오는 오는 10월 이후 초거대 인공지능(AI) 대규모언어모델(LLM) '코GPT 2.0' 모델을 선보이고, 카카오톡(카톡)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8031757323575


황우석 박사 근황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18년 전 공익제보자였던 류영준 강원대 교수에 대한 명예훼손성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류 교수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제작 과정에서 사실관계 확인이 없었고 당사자 문제제기 이후에도 넷플릭스 특유의 제작 구조 탓에 정정이 이뤄지지 않아 ‘넷플릭스 저널리즘’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639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은 3일 서울 삼청동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MBC를 장악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무법적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감사원의 감사결과도 나오지 않고, 방통위의 검사감독도 제대로 시작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에 대한 해임 청문 통보를 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무리수는 어떠한 위법행위를 해서라도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의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 MBC를 장악해보겠다는 몸부림”이라고 밝혔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042


박성제 전 MBC사장 “누가 김재철 조인트 깠겠나… 이동관이었겠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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