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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01. 2023

이 드라마 제작비 이천 억이다

디즈니를 살린 대작 '무빙'에 들어간 돈은 650억 원이다.

| 20230901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가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는 일본 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오다 에이이치로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중략) '원피스'는 슈에이샤(Shueisha)와 협력해 투모로우 스튜디오(Tomorrow Studios)와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맷 오언스와 스티븐 마에다가 각본, 총괄 프로듀서, 쇼러너를 맡았으며, 오다 에이이치로, 마티 아델스타인, 베키 클레먼츠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765260


제작비는 1억5000만달러(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비 중 가장 높다.

앞서 실사 영화로 제작된 '데스노트'와 '카우보이 비밥'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한 바. 고전 애니메이션 실사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기에 넷플릭스가 각색한 실사판 '원피스'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해외 비평가들은 뛰어난 각색으로 방대한 원작을 잘 담았다고 평하는 분위기다. 또 출연진, VFX(시각 효과), 이야기 등의 호평을 받으면서 '실사화의 저주'를 깨뜨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3083109284284309


제대로 통한 '무빙', 암흑기였던 디즈니+ 구원 

 20부작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확고했던 강풀 작가였다. 제작발표회 당시 강풀 작가는 이와 관련해 "만화를 그려보니 사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중요하더라. 20부작을 해야만 개인을 깊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이고, 모든 등장인물의 서사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강풀 작가의 소신은 통했다. 아이들로 시작한 전반부를 비롯해 8회부터 공개되고 있는 부모들의 이야기까지 인물 각각의 전사가 촘촘하게 그려졌고, 이들의 서사가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며 오히려 더 높은 몰입도를 완성했다. 여기에 디즈니+는 공개 방식에 변주를 두며 힘을 보탰다. '무빙'은 1부부터 7부까지 동시 선공개됐는데, 이는 초반 시청자 유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https://news.tf.co.kr/read/entertain/2040034.htm


일각에서는 지속 성장이 어려운 스포츠 중계로는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있다. MAU보다는 DAU(일일이용자수)가 얼마나 자주 앱을 이용하는지 알 수 있어 충성 고객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 DAU의 경우 올 상반기 기준 티빙이 약 120만명으로 가장 높고, 웨이브(102만명), 쿠팡플레이(56만명), 왓챠(11만명)을 기록했다. 경쟁사들의 시선도 곱지 않다. 오리지널 콘텐츠 대신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수급하는 전략을 지속해 쿠팡플레이가 티빙까지 넘어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 향후 K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힘이 빠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티빙, 웨이브 등이 MAU 수치가 떨어지면 결국 쿠팡플레이와 넷플릭스 2강 체제로 갈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 오면 우리나라 K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넷플릭스라는 강적이 있는 상황에서 K OTT가 힘을 얻으려면 K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주도하는 사업자가 버텨줘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90102101231029001


인터넷TV(IPTV) 주문형비디오(VOD)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확산한 여파다. 무료 혹은 월정액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영화 한 편에 적게는 1500원, 많게는 1만원씩 결제해야 하는 유료 VOD 시장이 쪼그라드는 모양새다. (중략)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IPTV 유료 VOD 매출은 2018년 659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2019년 6412억원, 2020년 6258억원, 2021년 5299억원 등으로 감소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다. 아직 발표 전인 지난해는 물론 올해는 종전보다 하락 폭이 크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가입자가 많아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을 주심으로 OTT를 두 개 이상 이용하는 ‘다(多) 구독’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제 VOD는 선택지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8313512i



케이블TV업계는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당장 방송이 중단되면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약기간이 끝나고 협상할 수 있는 기간(기본 5개월+추가 3개월)이 종료되는 시점에 송출 중단을 결정했기 때문에 협상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수료 인상 규모가 큰 IPTV 대신 케이블TV에만 송출 중단 압박을 가하는 것에도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블TV가 홈쇼핑으로부터 받은 송출수수료는 7558억원입니다. 최근 5년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7561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케이블TV의 매출에서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35.5%에서 2022년 41.9%로 올랐습니다. 이 기간 IPTV의 송출수수료 규모는 2017년 4890억원에서 지난해 1조4795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IPTV의 매출 대비 송출수수료의 비율은 2017년 16.7%에서 지난해 30.2%로 올랐습니다.  케이블TV업계 관계자는 "홈쇼핑업계는 유료방송 전체의 송출수수료 인상을 전제로 얘기하지만 케이블TV사의 송출수수료는 IPTV에 비해 올랐다고 볼 수 없다"며 "상대적으로 규모와 상승폭이 큰 IPTV의 비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99707&inflow=N


IPTV의 공세와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 지면서 위성방송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IPTV를 제외한 위성방송과 케이블(SO) 가입자 수가 수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런 위기 극복과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단방향이었던 위성 플랫폼의 한계 돌파를 위해 2016년부터 안드로이드TV를 선보이며 위성-IP 융합플랫폼 시대로 혁신에 나서고 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83110491318576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바바요가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바요는 공지글을 통해 "바바요는 3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그동안 이용해주신 분들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31168600017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https://tenasia.hankyung.com/tv-drama/article/2023083140174


신하균·김영광의 범죄 누아르 '악인전기' 10월 첫선 = ENA는 토·일 특별기획 드라마 '악인전기'를 오는 10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한다고 31일 밝혔다. '악인전기'는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생면부지인 재소자에게 무작정 면회 신청을 해 일을 따내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 역에는 배우 신하균이, 악랄한 조직의 이인자 서도영 역에는 김영광이 나선다. 드라마 '일타스캔들', '모범택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재하는 한동수의 이복동생 한범재를 연기한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31153800005


30일 문화콘텐츠 투자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원스튜디오'는 현재 웹툰 '고래별'을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몇몇 방송국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과 투자유치를 검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드라마는 작품을 방영하는 곳에서 주축 투자자(LP)를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 고래별은 내년 상반기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BTS WORLD', '블랙핑크 더 게임' 등을 만든 게임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자회사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09356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160550, NEW, 회장 김우택)가 킬러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극장가, 방송국 그리고 글로벌 OTT의 구원투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500만 흥행을 달성한 영화 '밀수'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 독창적인 IP로 콘텐츠 업계가 주목하는 작품들을 내놓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올해 초부터 연이어 히트작을 선보이며 콘텐츠 산업의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68394


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들나라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수익 확대에 나섰다. 유치원 등 육아교육기관에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 일평균 앱 이용자 수 4000명대에 불과했던 아이들나라가 오프라인 교육 시장 진출로 학부모, 교사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이용자 수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가 다음 달부터 유아교육기관에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프로그램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제공하며 기업간거래(B2B) 오프라인 교육시장에 진출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31_0002432862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30일 SBS가 사내 공지를 통해 SBS 뉴스 등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침해방지 및 IP 보호를 위해 SBS 콘텐츠 하단에 위와 같은 문구를 기재해 이용자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SBS는 SBS 홈페이지와 포털 다음, 유튜브채널 등에 올라온 콘텐츠 하단에 해당 문구를 삽입해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16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KBS·MBC 사장을 교체하려는 윤석열 정권 행보를 재차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30일 KBS에 출연해 2008년 MB정권이 주도한 ‘정연주 KBS 사장 해임 사태’를 상기시키며 “이를 통해 보수 정권이 얻은 게 있느냐”고 반문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02


경찰이 대통령 관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최초 보도한 뉴스토마토 기자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기자협회 뉴스토마토지회는 31일 성명을 내어 “언론을 옥죄는 대통령실과 경찰을 규탄한다”며 “향후 검찰 수사에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외압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통령실은 '천공 관저 결정 개입' 주장을 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이를 보도한 뉴스토마토, 한국일보 기자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지난 29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부 전 대변인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뉴스토마토 기자 4명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기자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

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4210


문화체육관광부는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른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에 정부구독료를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평균 300억 원대로 편성됐는데, 정부가 내년 예산을 220억 원가량 삭감해 50억 원대로 편성한 사실이 알려졌다. 역대 최대 삭감폭으로, 성기홍 사장은 지난 21일 관련해 간부 회의에서 임원 임금 삭감과 비상 경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22


일본 공영방송 NHK가 TV가 아닌 온라인으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 수신료를 받을 전망이다.

지난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NHK 인터넷 업무 위상을 논하는 총무성 전문가 회의인 '공영방송 워킹그룹'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정리했다. 보고서에는 온라인 시청자가 스마트폰이나 PC를 보유한 것만으로는 NHK 수신료 비용 부담을 요구하지 않으며 방송 시청을 위해 관련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나 계정 정보 입력, 일정 기간 사용이나 이용 약관 동의 등 적극적인 행위가 있어야만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6622


국회 회의 속기에 네이버 클로바노트를 사용하고 있어 국가기밀 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사무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회 속기사들은 속기 과정에 네이버 클로바노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클로바노트는 음성을 문자로 변경해주는 AI 기능이 탑재된 음성인식 서비스로 네이버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녹음 파일이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이용할수록 음성 인식이 더욱 정교해진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195


카카오톡의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 '펑' 출시가 임박했다. 이용자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카카오가 '오픈채팅'에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능을 하는 펑으로 메신저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최근 공지를 통해 '무더위가 거짓말처럼 식어갈 즈음, 펑이 짠하고 나타날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알렸다. 이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정도를 암시한 것으로 이르면 9월, 늦어도 10월 초순에는 펑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m.etnews.com/20230831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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