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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05. 2023

쿠팡, 뭐하는 회사니?

쿠팡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 진출한다.

| 20230905 


쿠팡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의 인기를 발판 삼아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진출한다.

쿠팡은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방송인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이용자가 꾸준히 늘자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멤버십 전용 혜택 중 하나로 쿠팡 신사업 부문이 담당하고 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4966


쿠팡플레이의 MAU 1위 등극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와우 멤버십의 폭발적 성장이다. 와우 멤버십 가입자가 1100만 명을 넘어서며 함께 쿠팡플레이도 이용하는 것이다. 또 8월 쿠팡플레이의 주요 콘텐츠인 해외축구의 새 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했고, 주요 예능 콘텐츠인 SNL의 새 시즌도 본 궤도에 올랐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JXEHPST


대형 기획사 신인들이 탄탄한 노하우와 막강한 자금력을 등에 업고 처음부터 승승장구하는 흐름 속에서 중소 기획사 신인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양극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케이팝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써클차트에서 집계한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 상위 100위 앨범 가운데 하이브 소속 가수 앨범 판매량 점유율이 절반에 가까운 46.2%를 차지한 것은 이런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7043.html


엔데믹 전환으로 이용자 성장이 둔화한 상황에서 수익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축소되면서 늘어나는 영업손실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고 짚었다. 국내 드라마 기준 2011년 회당 평균 제작비는 1억원 수준이었으나 2013년에는 3억7천만원, 2020년에는 7억원, 올해는 10억~12억원 수준으로 폭증했다. (중략)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글로벌 OTT의 투자 규모 확대에 따라 글로벌-로컬 타깃에 따른 제작 시장의 이중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4044800017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희선 씨 주연의 <가스라이팅> 촬영이 중단됐는데, 이게 사실 좀 충격인 게 5회 가량 촬영이 됐었어요.그러니까 이게 어느 정도 제작에 투자가 들어간 상태인데 지금 하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했지만 실제 방송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제작을 다 하더라도 유통되기가 어렵겠다라고 해서 제작을 중단한 사례고, 이서진 씨 주연의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도 비슷한 사례인데 이것도 어느 정도 제작 투자가 결정돼서 시작했다가 어렵겠다라고 해서 지금 스톱한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309041915144946


곽동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어릴수록 TV를 덜 보고 유료방송 가입률도 낮게 나타난다"며 "이 가운데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들은 결합상품 구매 유인이 낮아 유료방송 가입률이 낮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증가는 결혼율 하락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결국 결합상품 구조에 의존하는 유료방송에 있어서는 장기적으로 매출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 곽 연구위원은 "한국의 기록적인 저출산과 초고속 노령화는 코드네버가 주류가 되거나 코드커터가 다수가 되는 시점을 늦추는 기제가 되겠지만 방송영상산업 속성상 산업의 활력을 낮추는 부정적 요소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영상산업이 OTT 환경의 확산으로 이미 지역적으로는 국경의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라며 "늙은 한국의 에너지로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03_0002436094&cID=13005&pID=13100


KBS 디지털편성부는 지상파 3사 연합 OTT ‘웨이브’(Wavve)와 KBS+ 차이점으로 “모든 콘텐츠가 비로그인 기반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을 꼽았다. 콘텐츠 면에선 KBS의 대기획 다큐·시사교양 프로그램 등을 고화질로 제공하는 ‘KBS 명품관’이 마련됐다. 스포츠의 경우 올림픽·패럴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등 세계적 이벤트의 이색경기나 비인기 종목을 편성·중계해 “공영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89


경제·금융 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는 지난해 개국한 연합뉴스경제TV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방송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4일 밝혔다. (중략) INFO X는 연합인포맥스가 보유한 경제·금융 데이터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방송에 적합한 기사 형식의 대본으로 작성한다. 동시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데이터 그림과 차트를 인포맥스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 자동으로 등록하고, 음성 생성형 AI(TTS)는 기사 대본을 오디오 형식의 방송뉴스로 만들어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4090400002


 ‘경이로운 소문2’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K-히어로물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방송 첫 주 이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이 공개한 넷플릭스 TV시리즈 순위(TOP TV Shows on Netflix) 6위에 이름을 올렸고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태국 등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2주 차 TV 드라마&비드라마 종합 화제성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K-히어로물의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그렇기에 시즌2를 실패라고만 볼 수는 없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지닌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175827


가수 아이유가 다른 가수의 곡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침해했다며 한 시민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아이유 측이 4일 밝혔다. 아이유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신원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수사기관에서 지난 달 24일 해당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4120700005


뉴스타파는 지난해 3월6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의 수사 무마 의혹을 담은 김만배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가짜뉴스를 보도한 언론사는 ‘폐간을 시켜야한다’ ‘패가망신시켜야 한다’는 발언까지 했다. 장제원 과방위원장의 말에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그것이 바로 제가 말씀드린 원스트라이크 아웃의 최종 단계’라고 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279


KBS 이사회가 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의철 사장 해임 제청안' 의결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사장의 입장을 듣는 청문은 오는 12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57


국내외 6세대(6G) 이동통신 주파수 후보 대역으로 7~8㎓ 대역이 부상하고 있다.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6G 주파수 주도권 경쟁에 나선 상황에서 우리나라 정부 또한 신규 주파수 발굴을 위한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https://www.etnews.com/202309040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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