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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06. 2023

메시가 골 망을 흔들자
애플이 웃었다

MLS 2023시즌 미국 구독자가 11만 명이나 늘었다 

| 20230906


미국프로축구(MLS)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애플이 웃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애플이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가 제공하는 MLS 2023시즌 미국 구독자가 지난 7월21일 11만 명이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7월21일은 메시가 MLS 소속팀인 인터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날이다. 당시 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된 메시는 1-1로 맞선 후반 49분에 프리킥으로 결승 골을 뽑아내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 메시의 데뷔전 전날인 7월 20일에 팔린 애플TV+의 MLS 시즌권은 6천143장에 불과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64300072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팀의 유럽 원정 A매치 경기 등을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대표 A매치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3시 45분 웨일스전, 13일 오전 1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전 순으로 진행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전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오는 6일 카타르전, 9일 키르기스스탄전, 12일 미얀마전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모두 오후 8시에 열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44600005


경향신문 사옥 5층. 비밀통로 같은 복잡한 공간을 헤매다 보면 DB관리팀이 관할하는 자료실을 발견할 수 있다. 77년간 경향신문이 발행한 모든 기사와 사진들이 보존된 이곳은 “콘텐츠의 보고인 동시에 콘텐츠의 무덤”이기도 하다. 이 자료실에 “잡지 경력 도합 60년”의 기자들이 모였다. ‘레이디경향’ ‘TV타임즈’ ‘휘가로’ 등 자료실에 잠들어있는 옛날 잡지들을 꺼내 읽으며 잊혀가던 그 시절에 대한 회포를 풀기 위해서다. 자료실을 ‘보물창고’라고 말하는, 경향신문 영상 콘텐츠 <옛날잡지>를 진행하고 있는 장회정·이유진·김지윤 라이프팀 기자들이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4246


네이버가 콘텐츠제휴(Content Partner, CP사) 언론사 기사만 검색되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앞서 다음도 콘텐츠제휴 언론사 기사만 검색되는 기능을 선보였다. (중략) 네이버 관계자는 지난 4일 “뉴스 검색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따라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검색 옵션’ 기능이 있다. 사용자의 질의와 원하는 검색 결과가 다양해지면서 검색 옵션 기능을 더 세분화해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카카오 관계자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검색 내 뉴스 탭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302


유럽 매체들에서는 '마스크걸'이 풍자, 사회 비판,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와 외모 지상주의, 사회 비판, 학교 폭력을 비롯한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매우 일관성 있게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감탄했다. 영국의 NME는 7개의 에피소드가 조화를 이루며 퍼즐을 완성했고,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김모미 그 자체가 되어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인물의 일그러진 마음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버림받고 망가진 사람들은 오로지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총평을 남겼다.

http://www.heraldpop.com/view.php?ud=202309051726246446781_1


인터넷 방송인 팟캐스트에 10억 달러(약 1조3천억 원)를 쏟아부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투자는 사실상 실패로 귀결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가 팟캐스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명인들과 거액 계약을 했지만, 대부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6003300072


'아스달 연대기'로부터 8년이 흐르고 다시 격돌 직전의 상황에 놓인 아스달. 아스달의 왕이 된 타곤(장동건 분)과 아고족 연합의 우두머리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의 대전쟁을 그리는 tvN '아라문의 검'이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5138600005


'아스달 연대기'는 방송 당시 5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 '아스달 연대기'라는 이름이 없어진 데에는 실패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김영현 작가 역시 "시즌1에 혼이 많이 났다"고 인정하며 "새롭게 시작하며 '쉽게, 시원하게'라는 모토를 가져가려고 했다. 처음 보시는 분들도 쉬운 구도를 따라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515427283964


핵심 직책들이 공석인 채로 막을 올리지만, 세계적 배우로 거듭난 '칸의 남자' 송강호가 그 빈자리를 채운다.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영화제가 특징적으로 가장 색다른 부분은 이사장,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채로 진행한다는 거다. 그래서 개막식 호스트가 중요했는데 누가 하면 좋을까 논의 끝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송강호를 선정했다.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송강호가 흔쾌히 나서서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중략)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도 와이드앵글 쇼케이스 섹션에 포함, 이번 영화제에서 공개된다"라고 알려 이목을 끌었다. '진리에게'는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졌던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의 2편격으로 지난 2019년 촬영에 돌입했으나, 설리가 그해 10월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이 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516417298794


할리우드 작가·배우들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영화사들의 타격이 가시화하고 있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는 5일(현지시간) 미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의 파업에 따른 손실을 반영해 올해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수치를 금융 당국에 신고했다. (중략) 지난달 하순부터 AMPTP와 작가조합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교섭을 재개했지만, 아직 뚜렷한 진전은 없는 상태다. 파업이 장기화하자 워너브러더스는 최근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었던 '듄' 속편 개봉을 내년으로 미뤘으며, 다른 회사들 역시 영화 개봉·제작 일정을 줄줄이 연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6003200075


메타, 뉴스 서비스 중단 캐나다 이어 영국·독일·프랑스로 확대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소셜미디어(SNS)가 현지 뉴스를 사용하는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법이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메타는 앞서 지난 6월 캐나다에서 뉴스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는 온라인 뉴스법이 통과되자, 뉴스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뉴스 사용료 지급법은 2021년 호주를 시작으로 캐나다 및 미국 일부 주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EU 저작권 지침(EU Copyright Directive)에 따라 메타와 구글 등이 뉴스 매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06004700091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NTT, 소프트뱅크 등 일본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독자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공통점은 일본어 대응력이 뛰어나고 금융 등 전문 분야에 특화한 모델을 개발해 일본 기업들이 즉시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요시자키 토시후미 NEC CDO(최고디지털책임자)는 지난 7월 6일 생성형 AI 설명회에서 "일본 시장용으로 전문성이 높은 생성형 AI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C는 이를 위해 독자 LLM(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해 일본어 문장 이해력을 높였다.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관(NICT)은 챗GPT-3에 필적하는 양을 학습한 일본어 모델을 개발하는 중이다. NTT는 오는 11월 금융·의료 등 전문분야에 특화한 생성형AI를 공개할 예정이다.(중략)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열린 '2023 중관춘(中關村) 포럼'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4개 지역에서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베이징(38개)과 광둥성(20개)에 프로젝트가 집중돼 있다.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개별 분야에서 유의미한 모델들을 내놓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82913505285659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의 지분을 각각 73.59%, 72.9% 보유하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사업 첨병인 카카오엔터와 카카오픽코마 IPO 모멘텀이 가까워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엔터사업은 카카오 보유 지분율이 금융 대비 현저히 높은 70%대로 IPO 추진시 주가 탄력성 또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중략) 다만 카카오엔터 상장 완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는 2019년 상장을 추진하다 일시 중단한 이후 지금까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 금감원이 진행 중인 수사가 마무리돼야 본격적인 IPO 일정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9050035


조선일보는 "정부와 국회가 교권 회복을 위한 법 개정에 착수해 절차를 진행하는 상황이다.(중략)현재 대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협의를 통해 얼마든지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이 굳이 평일에 무더기 출근 거부라는 집단행동을 한 것은 국민 공감을 얻기 힘들 것"이라고 했다. 

문화일보는 "추모와 교권 회복을 거듭 촉구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해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까지 용인될 순 없다. 그런데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 인디스쿨의 집계는 학습권 침해가 심각할 개연성을 확인하게 한다"며 "'교육 파업'은 접어야 한다.(중략)교육 열정이 남달랐던 고인도 학생들의 학습권을 빼앗는 추모는 결코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40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다음주 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대표이사(CEO)들과 상견례 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만남으로,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계통신비 인하·‘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개정 등 통신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각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083


YTN 공기업 지분 공동매각 방침에 대해 한전KDN의 배임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YTN 대주주인 한전KDN이 개별매각 시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팔 수 있는 것을 포기한 것으로 인수사에 대한 특혜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34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날조된 사실, 공작의 목표는 윤석열 후보의 낙선이었다”며 “당시 집중적으로 가짜뉴스를 실어나른 언론 매체들이 있었다. 기획된 정치공작의 대형 스피커 역할이 결과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 당시 보도의 ‘배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는) 대한민국 여론을 완전히 뒤집어놓겠다는 가짜뉴스 전문가들의 집단적 행동”이라며 “배후가 누군지 철저히 가려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관계자도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보도 경위, 대가 관계, 배후 세력 등을 규명해 전모를 밝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쪽을 겨누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1107270.html


여권 추천 차기환(변호사)·김성근(전 MBC 인프라본부장) 이사가 MBC 구성원들의 거센 반발 속에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에 참석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차기환 이사는 '5·18 북한군 남파설 유포' '세월호 유족 폄훼' 등으로 극우 논란을 빚었다. 김성근 이사의 경우, MBC 본부장 시절 법인카드 부당 사용이 적발됐다. 

차 이사는 자신이 5·18 북한군 남파설을 퍼뜨린 것이 아니라 논의의 장으로 끌고 들어온 것이고, 5·18 유족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법인카드를 부당사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4·16, 5·18 단체는 방문진 앞에서 차기환 이사의 출근을 규탄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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