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13. 2023

600만 명 돌파

표본조사 결과이긴 하나,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건 사실

| 20230913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의 앱 사용자 수가 6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달 쿠팡플레이 앱 사용자 수는 63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중략)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8월 402만명에서 올해 8월 634만명으로 232만명 증가했다. 이어 디즈니플러스가 103만명, 티빙이 96만명, 넷플릭스가 35만명, 웨이브가 4만명 각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왓챠는 지난해 8월 101만명에서 올해 8월 78만명으로 23만명 감소하며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줄어든 OTT 앱으로 조사됐다. 이어 U+ 모바일tv가 20만명 감소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2022800017



OTT 오리지널 콘텐츠 중 음주를 전면에 내세우는 10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도 모니터링 한 결과, 음주장면이 모두 249회나 묘사됐다. 1편당 음주장면이 약 2.6회 송출된 셈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프로그램으로 지정한 '지금 우리 학교는'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킹덤' '마이네임' '지옥' '길복순' 등은 만 18세 미만의 시청이 금지됐음에도 중·고등학생 13명 중 11명이 이 중 하나 이상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상파나 케이블TV로 송출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은 방송법에 따라 흡연이나 음주 장면을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있다.

http://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371


지난 7월 파라마운트+ 시리즈 시청 UV(순 방문자 수)는 올해 1월 대비 54% 뛰었다. 특히 전 세계 동시 공개된 '라이어니스:특수 작전팀'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역대 시리즈 중 유료 가입 기여 1위를 기록했다. '사체의 증언', '빌리언스 시즌7', '프롬 시즌2' 등도 미드(미국 드라마) 팬들의 유입과 이용을 유도했다. 영화도 파라마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7월 톰 크루즈 내한에 힘입어 '미션 임파서블', '탑건' 시리즈가 영화 톱10 중 8작품을 차지했다. 7월 파라마운트+ 영화 시청 UV는 1월 대비 62% 증가했다. 7월 기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시청 시간은 1월 대비 2.14배 증가했다. 티빙 플랫폼의 전반적인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 조사 결과 7월 티빙의 평균 DAU(일간활성이용자수)는 128만명으로 넷플릭스(283만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토종 OTT 중에서는 1위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1209192318344


훈수와 편견 없는 '나영석 화법', MZ가 봐도 재밌다

"배우러 왔다"는 그의 말처럼 침착맨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노하우를 빼가기 위해 카메라 세팅부터 확인한다. 나 PD는 "처음에 유튜브를 시작할 때 TV와는 다른 맛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점점 구독자가 늘다보니 오히려 방송 이상으로 규모가 커진 경우도 많다"고 털어놓는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단초를 찾고자 20년 경력을 가진 방송 PD가 침착맨에게 찾아간 것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 재미를 담보하는 새로운 형식을 좆기 위한 그의 유연함이 돋보인 자리였다. 나 PD의 질문에 침착맨은 창작자가 편해지는 길은 따로 있다고 조언한다. 1초의 마가 뜨지 않는 빽빽한 전개의 콘텐츠가 아니라 시청자에게 집중을 요하지 않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 PD의 캐릭터가 재밌으니 친한 사람들 불러서 떠드는 콘텐츠가 어떤지 슬쩍 소스를 던지는데, 이를 흡수해서 탄생한 예능이 <나영석의 나불나불>이다. <나영석의 나불나불>은 나 PD 예능에 출연을 기점으로 인연이 깊은 연예인들이 나와 밥과 술을 곁들여 편하게 떠드는 방구석 토크쇼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960724&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12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주 한국TV홈쇼핑협회와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송출수수료 분쟁 조정 방식에 대해 ‘메이저리그(미국 프로야구)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주 중 관련 공문을 각 협회에 전달, 가입 사업자들의 동의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송출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만은 어떻게든 막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 중재 방식은 정부가 절충점을 찾아 인상률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닌 양측이 제시한 최종 요구안을 조정위원회 위원들이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선수와 구단 간 연봉 입장 차가 클 경우 이 같은 방법을 활용해 ‘메이저리그 방식’으로도 불린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48522


SLL중앙, 콘텐츠 패권 잡아라...공격적 자금조달 

SLL중앙이 공격적인 자금조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두 번째 회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중략) OTT플랫폼 대중화로 급속히 커지고 있는 콘텐츠 시장에서 패권을 쥐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수년전부터 라이벌 스튜디오드래곤과 접전을 펼쳐왔다. 영업손실 속에서도 차입 확대를 통해 사업확장을 노린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4965



엄태화 감독과 유재선 감독의 공통점은 각각 작품의 장르와 다른 문법으로 풀어냈다는 점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신파가 없는 재난 영화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고, '잠'도 몽유병이라는 소재를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 안에서 군더더기 없이 연출해 내면서 신선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전환점을 맞이해 새로운 감독 세대의 부상과 변화가 이전의 상업 영화 패러다임을 흔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장르로 젊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71557/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 각종 작품이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K 콘텐츠'의 창작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촬영하고 싶다며 지원을 요청해온 작품 수가 지난 한 해 장편·단편 영화, 드라마 등 총 632편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촬영 장면의 개연성이나 홍보 효과 등을 평가해 그중 268편의 촬영을 지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2052000004


한글 자막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막 제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미디어 업계가 뛰어들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한글 자막 생성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B tv' 콘텐츠에 적용하고 있다. (중략)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 구축으로 3~4일 걸리던 한글 자막 제공 소요 시간은 12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B tv VOD(주문형비디오)별 메인 페이지 내 'AI 자막'이 표시된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리더는 "STT(텍스트음성변환) 등 다양한 엔진을 활용해서 최종 결과물을 내고 있다"며 "특히 자막의 싱크 정확도를 맞추는 것이 핵심인데, 방송과 비교하면 가장 정확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자막의 싱크를 맞추는 작업을 AI가 맡는 식이다. 영상을 볼 때 영상과 자막 간 싱크 조절이 원활하지 않으면 콘텐츠 집중에 방해가 돼 시청자가 불편할 수 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던 자막 생성 시간도 단축된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091302101931029002


A씨는 계약이 종료된 뒤 2020년 4월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과 각종 수당 6천4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자신은 회사의 공채 아나운서로 재직한 근로자이므로 회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를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계약서에 구체적인 근로조건에 관한 기재가 없고 다른 직원과 달리 A씨는 회사 바깥의 영리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 출퇴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A씨가 회사 행사에 참석하거나 기숙사를 제공받기도 했지만 이것만으로 그가 회사에 종속돼 근로를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2150100004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12일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사회가 제청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김 사장이 해임되면서 정부의 공영방송 새판 짜기 작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에 대한 해임 제청안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정기 이사회에 해임 제청안을 상정한 뒤 세 차례의 비공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찬반 논의를 벌인 바 있다”면서 “이날 표결을 실시해 이사 11명 가운데 5명이 퇴장하고 6명의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직접 출석하지 않는 대신 전날 의견서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고 이상요·김찬태·류일형·정재권·조숙현 등 야권 이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KBS 이사회는 김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의결한 뒤 인사혁신처에 전달했고, 대통령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재가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NLIXHLE


10월 중 신임 KBS 사장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사장 후보로는 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KBS 내부 출신 인사로는 언론노조 위원장 출신인 이준안 전 해설국장을 비롯해 이춘호 해설위원, 이강덕 전 대외협력실장 등의 하마평이 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1837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가짜뉴스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문제를 제기하면서 방통위와 방심위의 가짜뉴스 대응책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체회의 일정과 관련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얘기를 했다. 더욱이 (전체회의) 안건 자체도 개별 보도 내용을 가지고 현안 질의를 하자는 게 말이 되냐"며 "아무리 양보해도 이 문제는 정파적인 문제를 넘어 언론의 기능에 대한 폭거이자 광기"라고 비판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91210191481636


장제원 위원장은 지난 10일 한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 결과 가짜뉴스 유통은 국기문란이라는 데 동의한 국민이 53.3%라면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국민은 24.7%에 불과하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JTBC를 비롯해 MBC, KBS와 관련 인사 전원을 불러 현안 질의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465



매거진의 이전글 이사장 해임의 효력이 정지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