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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20. 2023

심 기자, 정년퇴임 한 거 아니었어?

30년 넘께 지역 채널에서 활동했던 기자를 AI 휴먼으로 구현 

| 20220920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지역채널 뉴스에 AI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이용해 자사 케이블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휴먼으로 구현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심재호 기자는 30년 넘게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곧 정년퇴임을 앞둔 베테랑 기자다. 케이블방송 언론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919_0002455273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는 지역채널 뉴스 프로그램의 자료 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연내 적용할 계획이다. 예컨대 '기후위기'와 '정책토론' 이라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토론을 펼치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포함한 이미지를 30초 이내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911293775467


19일 방송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디어로그는 ‘더라이프’, ‘더드라마’, ‘더키즈’ 등 3개로 구성된 방송채널 사업을 내년 초 철수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채널 운영을 다른 업체에 이관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채널 사업 철수는 유료방송 산업 성장 둔화와 콘텐츠 투자 부담 가중으로 인해 사업 구조조정이 필요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략) 넷플릭스 같은 OTT가 대세 미디어로 자리잡으면서 채널을 송출할 인터넷(IP)TV·케이블(SO) 등 유료방송의 가입자 성장률이 지난해 하반기에 첫 0%대에 진입하는 등 시청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해 홈쇼핑을 제외한 일반 PP의 총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916억 원에 그치는 등 미디어 업계에도 불황 여파가 번졌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QTTO7XI


LG전자가 TV 판매를 넘어 콘텐츠, 운영체제(OS)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UI·UX(사용자 환경·경험) 혁신을 위해 5년간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략)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LG 스마트 TV뿐 아니라 타 브랜드 TV에도 공급해 2026년까지 webOS 사업 모수(母數)를 3억대로 늘릴 계획이다. TV 외 프로젝터, 모니터, 사이니지, 차량 등의 제품군으로도 webOS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webOS를 선택한 타 브랜드는 첫 공급을 시작한 2021년 20여개에서 현재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스마트TV 사용 고객에게 최신 webOS를 제공해 TV 사용경험을 강화한 '플랫폼 업그레이드'도 공개했다. 모바일에서 일반화된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TV OS에서도 동일하게 지원한 것이다. 동일한 OS가 구축되면 파트너사들은 안정적인 개발과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공급을 할 수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75638


LG전자의 이같은 전략은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수익성 창출 한계에 부딪치면서다. OTT의 발전 등으로 TV를 아예 사지 않는 가구가 늘어나고, 코로나19(COVID-19)이후 하드웨어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의 주력 제품인 OLED(올레드, 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글로벌 출하량은 2021년 상반기 173만5000여대에서 2년 만인 올해 상반기 기준 133만1400대로 23%가량 급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914383721114


넷플릭스가 망 사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는지, 금액이 얼마인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는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관측한다. 이제 논란은 유튜브로 옮겨 가는 모양새다. 유튜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공룡’ 구글이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구글이 전체 국내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6%에 달한다. 넷플릭스의 트래픽 비중은 5.5%, 메타의 트래픽 비중은 4.3%다. 반면 국내 사업자인 네이버(1.7%)와 카카오(1.1%)의 트래픽 비중은 1%대에 불과하다.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차지하는 트래픽 비중이 전체의 38.4%에 달한다는 얘기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662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인터넷TV) 서비스 ‘B tv’에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122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중략) sK브로드밴드는 내년 상반기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B tv 상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회사 안팎에선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 IPTV 사업자별 가입자 수(6개월 평균)는 △KT 878만3984명 △SKB 641만9536명 △LG유플러스 536만2089명이다.

https://www.ebn.co.kr/news/view/1593037/?sc=Naver


네이버웹툰의 올해 2분기 글로벌 통합 거래액만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44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이 거래액 비중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한국에서는 약 30%, 나머지는 북미와 기타 국가에서 발생한다. 한국이 모바일 만화 시장을 개척했지만, 웹툰이라는 단어 자체는 아직 고유명사에 이를 단계는 아닌 듯 하다. 일례로 애플은 지난 4월 전자책 플랫폼 '애플북스' 일본 플랫폼에 웹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비스 이름을 '다테요미 망가' 즉 세로로 읽는 만화로 명명했다. 영어로는 '버티컬 리딩 코믹스'로 쓰고 있다. 콘텐츠 대부분을 한국 제작사에서 수입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웹툰'이라는 명칭을 배제하려는 모양새로 읽힌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10200


"아마 처음 보시는 극일 거예요. 웨스턴(서부극) 스타일의 활극에 동양적인 히어로를 결합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시대극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황준혁 감독) 일제에 삶의 터전을 빼앗긴 조선인들이 모인 1920년대 간도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이하 '도적')가 오는 22일 공개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919089400005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부터 글로벌 OTT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홍보 경쟁까지 뜨거워지고 있다. 이전에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작품의 홍보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홍보 마케팅으로 떠오르고 있다. 작품이 공개에 맞춰 출연 배우들이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홍보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시청자들이 직접 작품의 주요 장면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새로운 홍보 수단으로 떠올랐다. 오프라인 매장인 팝업 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919000865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르면 20일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개정안은 방발기금 부과 대상자에 전년도 매출액이 3000억 원을 초과하는 MPP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방발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콘텐츠 제작 지원이나 인력 양성 등 방송 통신 발전 사업을 위해 방송 사업자에게 징수하는 법적 부담금이다. 기금은 사업자당 전년도 방송 서비스 매출액의 6% 내 범위에서 부과된다. 현재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 케이블TV, 인터넷(IP)TV, 홈쇼핑 사업자 등은 방발기금을 직접 내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업자는 주파수 할당 대가를 통해 내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QUEQDRW


뉴스타파·JTBC 검찰 압수수색 ‘비판언론 탄압’ 51.5%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605


민주당 "21일 본회의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 진행"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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