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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23. 2023

YTN 인수전
뚜껑 열어봤더니

한세실업, 유진그룹,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 참가

| 20231023


YTN 지분 30.95%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한세실업, 유진그룹,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중략) 한세실업은 ‘용산 친분 의혹’을 받고 있다. 한세실업의 김익환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6월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참석했으며, 만찬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옆에 앉은 바 있다. 또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고등학교(경기고)·대학교(서울대)·대학원(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동문이다.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금융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골프장 푸른솔GC를 운영 중이다. 원코리아미디어홀딩스는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씨의 3남 문현진씨가 YTN 인수를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225


쿠팡플레이는 내달 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청춘 활극 소년시대를 공개하고 두뇌 배틀 서바이벌을 벌이는 예능 대학전쟁을 선보인다. 이밖에 BTS(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을 독점 공개한다. BTS: Yet to Come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상, 멤버들의 개별 클로즈업 장면 등을 담았다. 쿠팡플레이의 간판 예능인 SNL 코리아는 이번 시즌부터 실시간 라이브 채팅 기능을 추가해 시청자과 소통 기능을 강화했고, 특급 호스트들을 섭외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인 하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하이드는 영국 BBC 웨일즈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원작이다.

http://www.good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417


넷플릭스 구독료가 케이블TV 요금과 비슷하거나 비싸진다. LG헬로비전, KT스카이라이프, 딜라이브 등 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 플랫폼 요금제(셋톱박스 임대료 제외) 가격은 월 1만5000원대 안팎이다. 채널 수에 따라 저렴한 걸 선택하면 8000~9000원대에도 케이블TV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휴대전화 또는 인터넷 상품과 결합하면 TV 상품 요금은 더 내려간다. 디즈니플러스도 다음 달부터 구독료를 올릴 예정이다. 지난 3~4년간 구독료 인상이 한차례도 없었던 토종 OTT(티빙, 웨이브 등)가 요금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경우 OTT 월 최소 구독료는 1만원 초중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OTT 이용자 중 상당수가 2개 이상의 OTT에 동시 가입된 복수 사용자들이다. 이를 감안하면 가정당 OTT 월 구독료는 이미 유료방송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20_0002490953&cID=13004&pID=13100


22일 티빙에 따르면 지난 5일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몸값’은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공개 이후 일주일 만에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공개 2주차에도 영국·독일·브라질·호주 등 27개국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가 파라마운트+의 스테디 콘텐츠인 애니메이션 ‘사우스파크’ 등을 제치고 얻은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W25EUKHM


그 자체 남초 예능인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허재는 너무 쉽게 예능 원석으로 과대평가됐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연스럽게 현주엽과의 패키지를 구성해 그의 예능 안착을 도왔다. 박항서 감독과 김남일이 안정환과 tvN <손둥동굴>을 촬영하는 건 어떤가. 역시 <뭉쳐야 찬다>에 용병으로 등장했던 김병현은 이후 MBC <편애중계>에서 안정환과 재회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만들어진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 허재, 이천수와 고정 멤버로 조우했다. 심지어 이들은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조차 ‘성질머리 1등’이라는 캐릭터로 미화되기까지 했다(김병현은 나머지 둘만큼의 물의를 빚은 적이 없지만). 그러니 요즘 유행하는 ‘스포테이너’라는 말은 기만적이다. 남성 운동선수 출신의 방송 진출이 쉬워졌을 뿐이다. ‘찐친 케미’ 역시 남자끼리 밀어주고 끌어주는 것을 중립적 표현으로 가린 것에 가깝다. 뭉쳐야 뜨는 건 사실이다. 그들만 그렇게 쉽게 뭉쳤고 쉽게 떴다.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10201607015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출석 요구로 오늘(23일) 금감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카카오 2인자인 핵심 임원이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수사의 칼날이 김범수 창업자 관여 여부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카카오가 올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였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시세 조종에 나섰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다. 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경영진들은 인수 당시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SM엔터의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격(주당 12만 원) 이상으로 띄웠다는 혐의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244944?cds=news_edit


통신사들의 투트랙 전략이 심상치않다. 지금까지의 탈통신 기조가 본업인 네트워크에 방점을 찍고 ICT 영역을 강화하는 정도라면 이제는 그 무게추가 ICT로 확 기울어진 분위기다. 물론 현재의 5G를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소홀히하는 개념은 아니지만 미래 성장 비전에 있어서는 확실히 ICT에 집중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제 '통신사'라는 명칭 자체를 고민해야 할 정도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917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현재 KBS가 공영방송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느냐”면서 “KBS는 재건축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인 이 위원장은 최근 발간된 서울대 총동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KBS2 채널의 경우 왜 공영방송이 민영방송과 똑같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로 경쟁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보도, 시사, 다큐멘터리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31020/12176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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