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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17. 2023

유튜브로 돈 버는 분들
이 기사 잘 보세요

AI 툴 활용 명시 안 하면 수익 배분 대상에서 제외 

| 20231117


유튜브는 14일(현지시간) AI 활용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AI 툴을 활용한 기존 창작물의 변경 또는 합성 여부를 유튜브 콘텐츠에 명시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가하겠다는 것이다. 이 정책에 어긋나는 유튜브 콘텐츠는 삭제하거나 수익 배분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유튜브는 “AI 도구 사용 등을 통해 변형 또는 합성된 사실적 콘텐츠를 제작한 크리에이터(콘텐츠 제작자)에게 해당 사실을 공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의 생성형 AI와 관련한 저작권 남용 문제, 가짜 뉴스 등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유튜브는 저작권 있는 노래 등을 AI 기술로 모방한 콘텐츠를 삭제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874909&code=61141411&cp=nv


통신사들이 AI 시장에 뛰어든 건 시장 규모는 커지고 새로운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은 2032년에 약 1조3000억달러(약 1752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IDC에도 국내 AI 시장이 2027년 4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AI 사업에 뛰어든 SK텔레콤의 유영상 대표는 지난 9월 개최한 간담회에서 "통신사업자들은 레거시가 없다"며 "AI 혁명은 무조건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AI 관련 투자 비중을 과거 5년(2019~2023년) 12%에서 향후 5년(2024~2028년) 동안 33%로 약 3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7조3050억원이던 매출을 2028년 25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AI 관련 매출 비중은 지난해 9%에서 2030년 36%로 높여 잡았다.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111417273128389


티빙이 오는 24일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 '운수 오진 날' 공개를 앞두고 1~2화를 17일부터 19일까지 CGV 일부 상영관에 선공개한다. 관람객들이 극장의 큰 화면과 다채로운 소리로 접하게 한 뒤 이후 에피소드(3~6화)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 시청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앰버서더 풀만 서울에서 열린 국제 OTT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가 OTT가 아닌 영화관에 선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 스트리밍과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최 대표는 이러한 전략을 시도한 이유로 시청자의 피드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16_0002524051&cID=13005&pID=13100


기존 TV 플랫폼에 없던 유형의 광고 방식이 OTT 플랫폼에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TV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들이 시도되고 있는데 미국 OTT 시장에서 광고 혁신은 이미 시작됐다"며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고객 또한 광고 재원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방안으로 최 대표가 제시한 전략은 멀티 플랫폼 접근이다. 티빙이라는 플랫폼 틀을 넘어 콘텐츠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여러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예를 들면 곧 공개를 앞둔 드라마 '운수오진날'은 오는 17일 CGV에서 선공개를 가진 후 20일 tvN 채널에서 선보인 후 24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일부 흥행 콘텐츠 효과를 힘입어 IP를 확장하는 것도 또 다른 전략 방안이다. tvN의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동재라는 등장인물만 따로 뽑아 스핀오프(Spin-Off) 작품으로 만들거나, '스트릿우먼파이터2' 같은 경우 참여자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는 접근 방식이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5575


카카오웹툰의 ‘너클걸’이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개국에서 동시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크로스픽쳐스와 아마존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고, 한국인 감독·작가와 일본 배우가 참여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과 웹소설 ‘외과의사 앨리제’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16519360?OutUrl=naver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사진)과 홍은택 카카오 대표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불법 시세조종에 관여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김 센터장과 홍 대표, 이진수·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 등 6명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 대상에는 에스엠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 측 법률자문을 맡았던 변호사 2명도 포함됐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1116/122200867/1


불법 IPTV 업체 일당을 검거해도 불법 수익금 환수와 과징금 부과가 쉽지 않아 범죄 재발 방지수단이 미흡하다. 현행법상 저작권 침해 또는 불법정보의 유통 범죄에는 지급정지를 통한 범죄수익금 환수가 불가능하다. 불법 수익 환수, 손해배상 등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처벌이 시급하다.

일각에서는 불법 IPTV 서비스 같은 콘텐츠 유통을 모두 없애는 건 이른바 '두더지게임'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 제재와 함께 시청자 캠페인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터넷 윤리 강화 등 저작권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https://www.etnews.com/20231116000350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압도적 1위 사업자로 자리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OTT 시장을' 독과점이 아닌 상생이 가능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OTT 시청이 대세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 사업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총괄은 16일 장충동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제 OTT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략) 그러면서 "K-콘텐츠 도약 뒤에는 스트리밍과 콘텐츠라는 2가지 키워드가 있다"며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강 총괄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TV 스크린 시청 시간 중 스트리밍 시청 비율은 지난 2021년 26%에서 올해 38%로 크게 늘었다. 국가 간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이와 유사한 시청 형태가 국내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는 입장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55167


뷰는 흥행력이 입증된 한국 드라마를 현지 문화에 적합한 콘텐츠로 재탄생시켰다. 예컨대 2018년 tvN에 방영했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필리핀 리메이크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6년 MBC에 방영됐던 드라마 'W'도 말레이시아 리메이크판으로 이달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리 대표는 "아시아 지역은 언어, 문화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인 콘텐츠로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국가별로 현지화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두 한국 드라마는 뷰 플랫폼에 공개됐을 때 매우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현지화 버전으로 각색해도 보겠다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분석 결과가 있었다"며 "과거 '그녀는 예뻤다'(MBC 드라마), '블랙'(OCN 드라마) 등을 리메이크했던 것처럼 더 많은 작품을 현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16_0002524358&cID=13005&pID=13100


인기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해당 IP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쏠리게 됩니다. 그러니 초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하우스오브카드’ 같은 작품을 좋아했던 제게는 넷플릭스는 시간이 갈수록 10~20대 용 판타지물 일색이 되어 점점 외면하게 되는 겁니다. 제가 외면하든 안 하든 넷플릭스는 돈을 잘만 벌고 있지만요. IP를 가지고 있더라도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의 존재론적 약점은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 지금 넷플릭스를 가입한 사람이 있다면 이 사람에게 기묘한 이야기는 넷플릭스 화면을 아무리 스크롤해도 나오지 않을 겁니다. 최근에 이슈가 되는 콘텐츠를 팔아야 하는 것이 숙명이죠.

https://ditoday.com/디즈니가-스우파를-만들었다면


'소소연'의 배경은 한 시골 마을로 아이들은 데이트로 시골길에서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예고생답게 연습실에서 즉흥 연주를 한다. 패널 문상훈은 "도파민 중독 사회에서 다른 연애 프로그램이 담배라면 '소소연'은 금연초"라고 비유했다. 다른 프로그램이었다면 감정싸움이 폭발했을 삼각관계에서도 출연자들은 의연하다. '열아홉 스물'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지우가 친구 정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세연은 "지우 덕분에 이런 감정을 알게 돼 고마워요. 제 마음도 강해졌어요"라고 말한다. 여기서 읽어낼 수 있는 키워드는 '성장'이다. 연애 과정을 통해 감정적·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인 10대라서 가능한 서사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317460000263?did=NA


KBS의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이 정통사극으로는 최초로 국내 넷플릭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이날 '고려 거란 전쟁'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략)  '태조 왕건'·'태양인 이제마'·'해신'·'대조영' 등을 통해 명실상부 사극의 왕으로 불리는 배우 최수종 씨의 10년 만의 사극 복귀작이자, 총 27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드라마는 세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31116105300127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오는 2024년 말 위성인터넷사업부 스타링크를 분사할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를 기업공개(IPO)를 통해 분리할 의사가 있으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고 상장이 2025년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는 수년간 스타링크의 IPO를 언급해왔으나 시기는 불분명했다. 지난 2021년에도 머스크는 스타링크의 현금흐름 예측이 뚜렷해지면 주식을 상장할 거라 언급한 바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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