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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08. 2024

'스맨파'음악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200곡 넘는 곡을 AI가 만들었다 

| 20240108 


LAIVE는 CJ ENM가 투자한 AI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개발했다. 몇 번의 클릭으로 여러 가지 음악을 작사·작곡하고 원하는 목소리로 가창까지 할 수 있다. (중략) 스맨파를 연출한 엠넷(Mnet)의 최정남 PD는 "스맨파를 만들면서 200~300곡이 넘게 필요했는데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AI 음원이 아니었다면 이만큼의 곡을 수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LAIVE를 활용하면서 콘텐츠 영상에 가장 잘 맞는 음악을 입힐 수 있었고, 댄서들도 AI 곡만으로 배틀 미션을 해도 되겠다는 의견을 줬다"고 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0709044094296


(CES) 기조연설뿐만 아니라 기술 세션 및 전시에서도 AI 비중이 높다. 세션의 경우 AI 초저전력 프로세서 및 생산, AI 및 XR(증강 현실) 등을 도입한 디지털 할리우드, AI 기반 모빌리티 경험, AI 투자, AI 기반 초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 등 AI 기술 자체보다도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미디어나 모빌리티, 매체, 의료, 농업, 식품 등 정량적 데이터를 다루는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사례 및 논의가 구체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혁신과 변화 VS 미래에 대한 위협을 놓고 펼치는 AI 논쟁, 윤리적인 AI 활용, 디지털 미래에서 AI와 신뢰의 균형 등 기술을 넘어 윤리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진다.

https://it.donga.com/104791/


SKT·KT에 이어 LGU+도 스타링크와 협업…이통3사 저궤도 위성통신 경쟁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협력한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모두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에 참여해 경쟁하게 됐다. (중략) 이통3사는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통신망이 이미 촘촘히 구축된 만큼 육지에서의 일반 위성통신이 아닌 원양어선·외항상선 등 해양 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 분야에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링크는 지난 2022년 11월 한국 법인 스타링크코리아를 설립하고, 지난해 5월 회선설비 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후 정부의 사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서비스 시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미국 본사의 설비를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미국 스페이스X와 한국 스타링크코리아간 국경 간 공급 협정이 체결된 후 협정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73392


4일 태영건설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최근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에서 티와이홀딩스와 사주일가가 보유한 SBS와 SBS미디어넷 지분을 제외했다. 태영 측은 그 이유로 방통위의 깐깐한 규제를 꼽았다. 방송법상 대기업 지분 제한과 최대주주 변경 승인 등 여러 제약이 있어 방통위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매각시 지배구조 개편 및 최대주주 변경이 불가피한데 SBS가 지상파 방송인 만큼 방통위의 최대주주(최다액출자자) 변경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와이홀딩스는 SBS 지분 36.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또 티와이홀딩스는 윤석민 회장(25.4%)이 최대주주로서 윤 회장 배우자인 이상희씨가 2.3%, 서암윤세영재단이 5.4% 등을 보유했다. 즉 특수관계인 지분 모두를 포함하면 윤 회장의 지분은 약 38%로 늘어난다. SBS미디어넷은 티와이홀딩스가 지분 91.7%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업계는 태영의 해명이 구차하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방송법보단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 회장의 SBS 보유 의지가 큰 점을 이유로 꼽는다. SBS를 품고 있을 때 실익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7781


1인 지분이 40%를 넘지 못합니다. ‘대기업’도 10%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일간지나 뉴스통신사가 지상파 지분을 가지려도 해도 ‘10% 제한룰’이 적용됩니다. 외국자본은 애초에 금지 조항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규제들을 만들었을까요. 방송의 영향력을 감안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즉 특정인이나 특정 자본이 방송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죠.

https://www.sedaily.com/NewsView/2D3ZOFREHZ



국내 프로스포츠 인기 1위를 자랑하는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입찰에 티빙, 네이버 컨소시엄(네이버·SK텔레콤·LG유플러스·아프리카TV), 스포티비(SPOTV)가 참여했다. 티빙이 가장 많은 입찰 금액을 부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3년간 야구팬이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창구가 어디로 결정될지 주목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 마케팅 자회사 KBOP가 진행하는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 티빙, 네이버 컨소시엄,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 나우)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츠 중계 강자로 떠오른 쿠팡플레이는 참여하지 않았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05_0002582202&cID=13005&pID=13100


4일 SK텔레콤(SKT)은 네이버·아프리카TV와 스포츠 부문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산업 발전과 AI 고도화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AI는 고객의 콘텐츠 선호도를 비롯해 제품 소비 동향까지 영업·마케팅 분야별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기업은 이를 통해 타깃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 광고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다. 더 다각화된 소비 수요를 충족해 제품 구매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AI는 경기 중계방송 내 광고를 추적해 광고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하고 광고주·스포츠 관계자의 광고비 정산을 분석하는 데 쓰인다. 3사는 중계방송 광고를 인식해 시청자에 적합한 광고로 바꿔주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맞춤 광고의 일환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104155721379


지난 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에서 웹툰 '경성크리처 외전: 지지않는 꽃'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가 1945년 경성 옹성병원을 배경으로 한다면, 웹툰은 같은 시기 실험으로 괴물이 탄생한 만월도에서 벌어진 일들을 풀어나간다. 실험을 받고도 괴물이 아니라 강력한 존재로 변이한 주인공 금란과 그를 돕는 병길이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다. 연결된 세계관 속 다른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새로운 서사로 감상의 묘미를 높이는 한편, 채옥, 가토 중좌가 등장하는 등 원작 시리즈와의 플롯 교차점을 만들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https://www.insight.co.kr/news/459222


KT와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넘어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오리지널 드라마 인기와 비교해 예능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으로 콘텐츠 시장 틈새를 파고든다는 방침이다.

https://www.etnews.com/20240107000035


언론사와의 갈등이 깊어지자 오픈AI는 AP통신 등 일부 언론사들과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을 맺은 곳은 아직까지 전체 언론사의 일부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도 오픈AI와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의견이 맞지 않아 결국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권리를 찾으려는 언론사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이다. 한국신문협회는 지난해 12월 “네이버 생성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가 언론사 동의 없이 뉴스 콘텐트를 학습에 활용한 것은 부당하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527350


‘계약결혼뎐’ 최고 11.4% 해피엔딩, 남긴 것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1070810003


넷플릭스의 주간 글로벌 톱10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시청 시간은 2022년 대비 70억 시간 이상 감소했다.(중략) 시청 시간이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세 가지 이유를 유추해볼 수 있다. 계정 공유가 금지되면서 계정당 사용자 수가 감소했고,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 파업으로 콘텐츠 제작이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에 문제가 생겼으며, 큰 화제가 될 만한 글로벌 대박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없었다는 것. 올해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5(공동 제작자·쇼러너 맷 더퍼, 로스 더퍼), <오징어 게임> 시즌2(감독 황동혁)가 공개된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222


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사내 치지직 운영 조직과 손자회사인 '그린웹서비스'를 통해 치지직을 모니터링 한다. 현재 베타테스트 기간에다 론칭 한 달도 안 된 시점이라 모니터링 인력이 많지 않지만 계속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베터테스터 규모를 늘리고, 정식 서비스 출시를 고려해 모니터링 인력도 계속 충원하고 있다"면서 "현재 3교대로 24시간 모니티링 중이다. 그린웹서비스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웹서비스는 네이버의 광고운영, 검색운영, 영상제작 업무 등을 수행하는 네이버I&S의 100% 자회사다. 네이버는 음란물 필터링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인 '엑스아이(X-eye)'도 치지직에 적용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엑스아이가 유해 사진 및 동영상을 걸러낼 수 있는 확률은 98.1%에 달한다. 직원이 놓치거나 늦게 발견해 조치를 취할 때까지 유해물이 노출될 수 있는 허점을 보완할 수 있다. 엑스아이는 현재 치지직의 VOD(주문형비디오), 채팅에 적용됐다. 향후 라이브영상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8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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