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9. 2024

6개월 기다려야 OTT에 걸린다고?

정부, 내달 영화 OTT공개 규정 발표 예정

| 20240119 

 

정부가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개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홀드백(Hold Back)’ 기간을 ‘극장 개봉 후 6개월’로 규정할 계획이다. 우선은 정부가 앞으로 지원·투자하는 작품에 이같은 규정을 먼저 적용한 뒤 향후 한국영화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구독형 OTT로 넘어간 한국영화 대부분이 개봉 후 약 1~3개월 만에 공개돼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업계와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식 홀드백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홀드백 의무화 제도의 핵심이자 그동안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작품의 OTT 공개 유예 기간은 극장 개봉 후 6개월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문체부 관계자는 “영화 제작사, 투자·배급사, 극장 등 업계 관계자들과 아직 협의를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규정의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를 거쳐 다음달 최종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0924463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부문 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버라이어티 엔터테인먼트 서밋에서 광고형 요금제 론칭 1년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300만명(1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MAU가 1500만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두 달 만에 50% 이상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넷플릭스 전체 구독자 수(2억3840만명, 2023년 2분기 기준)로 따지면 약 10%에 달한다. 에이미 라인하드 사장은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중 85%는 한 달에 2시간 이상 콘텐츠를 스트리밍한다”며 향후 넷플릭스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2406638759032


지난해 2월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발표한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OTT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구독자는 약 100만명 증가한 6100만명을 기록했다. 호실적 원인으로 번들링 전략이 지목됐다. 지난 2022년 파라마운트는 월마트와 협력해 월마트 구독형 멤버십 프로그램에 파라마운트 플러스 제공을 시작했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 쇼타임과 통합도 진행했다. 파라마운트 플러스 외에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는 HBO맥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를, 디즈니플러스는 훌루(Hulu)와 ESPN과 결합해 콘텐츠 선택 폭을 넓히고 비용 부담 문제를 개선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9169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이 성사되면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와 시청시간 규모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주요 SVOD 서비스 제공 콘텐츠 이용행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5개 서비스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5293351


1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네덜란드 저작권 침해 단속 기업 브레인(BREIN)이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소셜 VR 플랫폼 'VR챗'에 여러개의 해적판 가상세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브레인은 "해적판 가상세계는 수천개의 해적판 영화에 대한 링크를 제공해 VR헤드셋의 렌즈를 통해 다양한 인기 영화와 시리즈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꼬집었다. 브레인에 따르면 해적판 가상세계에는 1000~4000명 정도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VR챗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이에 대해 VR챗 측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가이드라인에 따라 삭제 통지한다"면서 "브레인의 고발 이후 VR챗은 해적판 콘텐츠를 배포하는 것으로 보고된 모든 가상세계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VR챗에서는 자신이 만든 콘텐츠와 관련된 저작권을 준수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삭제 요청에 모두 협조할 것"이라며 사태를 수습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509



게임·웹툰·영화도 이젠 “생성형 AI를 許하노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자사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게임 개발을 위한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작년 11월 AI로 게임 속 NPC(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드는 ‘인월드’와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명령만 하면 상세한 게임 스크립트나 대화 내용, 스토리 등을 만들어주는 AI 엔진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핀란드 게임 업체 ‘비트매직’은 지난달 생성형 AI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명령문만 입력하면 3인칭 3D 게임을 만들어준다. 비트매직은 “모든 사람이 게임 제작자가 될 수 있도록 이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1/18/I45C6YLYTZA6XCVGALSIQLSMCE


최근 TV보다 OTT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이통 3사는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OTT 결합 요금제’를 앞다퉈 출시했다. 한동안 결합 요금제는 OTT 플랫폼과 이통사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불러왔다. OTT는 가입자를 유치하고, 통신사는 매출이 증가하는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OTT 플랫폼들이 구독료를 줄인상하면서 이러한 결합 요금제는 통신 3사에게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OTT 구독료 인상 폭만큼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현재 통신 3사는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인해 결합 요금제의 가격을 올릴 수 없는 처지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355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법을 통한 메타버스 플랫폼 규제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메타버스 업계가 강경하게 대응하고 나섰다. 연초부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됐던 문체부의 메타버스 규제가 추진동력을 잃는 모습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1/18/ERTPYNEMMFGYLHOL3NEFZUSPII


‘웰컴투 삼달리’가 종영 후에도 정주행해야 할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ㆍSLL) 지난 14회 방송은 평균 10.8%, 최고 13.1%를 기록하며 종영을 앞두고 매서운 뒷심을 보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hot-issues/10924296


18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CJ ENM은 올해 중 자사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신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CJ ENM 음악 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 제작진이 론칭 프로젝트에 투입됐다. 이와 관련해 CJ ENM 관계자는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이며 프로그램명과 구체적인 론칭 시기는 정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CJ ENM은 2012년 Mnet을 통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론칭했다. 이후 매해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던 ‘쇼미더머니’는 2022년 방송한 11번째 시즌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상황이다. 지난해 Mnet에선 11년 만에 처음으로 ‘쇼미더머니’ 새 시즌이 방송하지 않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8326638759032


MBC가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수익금 등으로 12개 사회복지기관에 11억 8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사장과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12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ttps://www.osen.co.kr/article/G1112258497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팩트체크 사업을 감사한 결과 보조금 부당 사용이 확인돼 관련자를 문책 요구하고 이사장을 엄중 경고키로 했다. 특히 보조금 목적 외 사용 혐의 관련자는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조성은 방통위 사무처장은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간 정치적 편향성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보조사업자의 자진 해산 등으로 사업 일부가 중단된 팩트체크 사업에 중점을 둬 보조사업자 선정, 사업 수행 및 보조금 집행 등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시청자의 권익 증진 등을 위한 사업을 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으로 2015년 설립됐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1181545136908


2인 체제는 누가 봐도 정상은 아니다. 작위적 인적 구성이다. 대통령이 임명한 김홍일 위원장, 이상인 부위원장 역시 안건 심의 의결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특히 서울고등법원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건에서 제동을 걸지 않았던가. 이제는 비정상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5인 합의제 행정기구를 규정한 방통위법 취지를 살펴야 한다. 정치적 다양성이라는 존재 이유를 다시 생각하자. 상임위원 후보 3인을 조속히 추천받아 정상가동해야 한다. 증오와 혐오를 떠나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상임위원 인선 작업이 시작돼야 한다.

https://www.etnews.com/20240118000137



매거진의 이전글 넷플이 오리지널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