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8. 2024

넷플이 오리지널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다.

비오리지널 콘텐츠는 넷플, 티빙, 웨이브 간 시청시간 격차 크지 않아 

| 20240118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넷플릭스가 여전히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으나 비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우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간 시청시간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주요 SVOD 서비스 제공 콘텐츠 이용행태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5개 서비스의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먼저 5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전체 시청시간은 월평균 약 58억분으로 나타났으며 넷플릭스가 전체의 49.1%로 가장 점유율이 높았다. 이어 티빙이 25.3%, 웨이브가 21.7%, 디즈니플러스가 3.1%, 왓챠가 0.8% 순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7068000017



올해도 미디어 광고시장 불황이 예상된다. 특히 방송광고 시장은 2022년 대비 19%p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상파 광고비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조1000억 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레거시 미디어가 광고 혁신을 이뤄내지 않는다면 광고 불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17일 <2023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 전문을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 조사시점은 2022년도이며, 2023년·2024년 수치는 추정치다. 지난해 미디어 광고비는 2022년(16조5202억7600만 원) 대비 3.1%p 하락한 16조74억4900만 원이다. 금액으로는 5000억 원 넘는 광고가 사라지게 됐다. 올해 광고비는 2.7% 상승한 16조4367억1200만 원으로 예상되지만, 2022년도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234


티빙은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많이 만들다 보니 적자가 1000억원 가까이 발생했다. 요금도 15% 정도 인상했다. 그럼에도 1200억원을 투자해 프로야구 중계권에 투자한 건 OTT 사업에서 더 이상 밀리면 안 된다는 위기 의식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웨이브와의 합병도 결국 이런 차원에서 추진됐다. 문제는 KBO 생중계를 가져온 것이 티빙에게 향후 3년간 어떤 효과를 가져오느냐다. 특히 이번 협상 과정에서 ‘보편적 시청권’이 등장하면서 티빙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66


애플이 미국 대법원에서 '인앱결제'와 관련해 철퇴를 맞았다. 애플은 사용자들이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에서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유료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거나 아이템을 구매할 때마다 앱 개발사를 상대로 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은 애플의 이러한 인앱결제 강제 행위를 사실상 독점으로 판단했다. 이에 애플은 제3자 결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대법원은 앱스토어 결제 방식을 둘러싸고 애플과 에픽게임즈가 각각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하급심 판결이 확정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it/10923450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홈쇼핑 사이의 수수료 갈등이 해결되며 송출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홈쇼핑은 송출 수수료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가검증협의체를 통한 것으로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71054i


주간지 ‘타임’을 소유하고 있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사진)는 “AI 기업들이 기술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권(IP)을 훔쳤다”고 꼬집었고 챗 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는 “AI 학습 과정에서 언론사의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다”고 반박했다.(중략)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많은 연구는 소량의 고품질 데이터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NYT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도 “자신의 데이터가 모두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며 “(우리는) NYT 데이터로 훈련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170353i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연간 매출과 거래액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외형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3분기까지 네이버가 웹툰 사업이 포함된 콘텐츠 부문에서 벌어들인 돈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794억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네이버웹툰 원작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의 흥행이 주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40117010005009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가 2007년 첫 방송한 이후 처음으로 스핀오프(외전)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다. (중략) 댓글창에는 “내가 지인들과 수다 떠는 모습 같아서 친근하다”, “출연자들도 방송보다 한결 더 편안해 보여서 놀랐다” 등의 댓글들이 쏟아졌고, 나흘 만에 27만 조회수도 기록했다.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늘어나면서 제작진도 또 다른 스핀오프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할 방침이다. 이처럼 억지로 짜 맞추지 않고 자연스러운 재미를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뒤풀이 소재가 연달아 제작돼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의 유튜브 시리즈 ‘나불나불’이 대표적이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116/123083608/4


캐스팅 단계 때도 (솔로지옥)'시즌2 어떻게 봤느냐'라고 물었을 때 "저라면 그렇게 안 했을 거 같아요"라고 답하시는 분들이 더 보너스 점수를 받았다. 그런 분들이 모여있다 보니 전 시즌과 다른 캐릭터들이 많았다. 시즌마다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편집은 그걸 잘 정리해서 방송에 내는 과정일 뿐이다. 누구보다 솔직한 사람들을 뽑고 그들이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래서 전 시즌과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았을까. 

https://star.ytn.co.kr/_sn/0117_202401171800016948


“75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인 미국의 타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를 두고 이렇게 썼다. 1945년 한반도의 경성에서 벌어진 허구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가 “현재 시청자가 가장 공감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카타르시스를 준다”는 호평에 덧붙인 문장이다.

https://www.maxmovie.com/news/436211


유인촌 장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의 지식재산권(IP) 독점 문제가 심각해 IP 확보와 홀드백(상영 유예기간)이 화두다. 홀드백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극장에 개봉하고 가야지, 동시에 공개하면 누가 극장에 가겠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의를 잘하고 법을 만들어야겠다. 올해 콘텐츠 펀드 1조7400억원을 마련해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작품은 IP와 홀드백을 조건으로 하는 방법이 가능할 것 같다."

https://www.mk.co.kr/news/sports/10923387


지난해 11월 기준 LTE 가입자는 4902만9248명으로 전월보다 4만565명 늘었다. LTE 가입자 수는 작년 3월 4596만6952명으로 바닥을 찍은 후 9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이 기간 LTE 가입자 수는 306만2296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5G 가입자는 2913만731명에서 3251만2440명으로 338만1709명 늘었다. 상용화 13년 차인 LTE와 서비스 5년 차인 5G의 가입자 증가 폭이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진 것이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1171353563800298




매거진의 이전글 구글이 음원시장도 먹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