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갈림길.
광고 쏠림 현상 있을까?
3월1일, 티빙 광고 요금제 출시
| 20240125
24일 IT(정보기술)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CJ ENM (72,500원 ▲2,600 +3.72%)은 최근 광고 고객사 초청 설명회에서 오는 3월1일 티빙 광고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광고 단가는 주요 경쟁사 가격 대비 30% 수준으로 형성한다. 초기 가입자는 주요 경쟁사보다 3배가량 높을 전망이다. 2024년 MAU 1000만명, 2025년 MAU 1500만명을 목표로 제시한 티빙은 광고 요금제 출시와 함께 구독 요금도 3월부터 2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1일 신규 가입자 요금 인상 이후에도 트래픽에 큰 변화가 없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요금 인상은 매출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12414195470924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 이후로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310만명 늘어 총 2억6028만명을 기록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124510213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최대 공룡 넷플릭스가 내년부터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넷플릭스와 WWE의 모회사 TKO 그룹 홀딩스는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WWE의 대표 주간 프로그램인 ‘로(RAW)’를 내년 1월부터 독점 중계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넷플릭스는 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처음 도전하게 된다. 그간 넷플릭스는 축구·농구·자동차 경주 등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다큐멘터리 시리즈 등으로만 다뤄 왔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19361
24일 업계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는 애플 비전 프로 출시와 함께 전용 앱을 공개했다. 비전 프로 이용자는 비전OS용 디즈니플러스 앱으로 '아바타: 물의 길',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엘리멘탈',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 디즈니·마블 영화를 3D로 시청할 수 있다. (중략) 비전 프로가 예상외 판매 호조를 보였다. 23일 애플 전문가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에 사전 출시한 비전 프로 판매량은 약 16만~18만대다. 궈밍치가 예측했던 초기 판매량(6만~8만대)보다 2~3배 증가한 셈이다. 특히 올해 비전 프로 예측 판매량이 50만대일 것이라는 업계 예측도 있었는데 사전 판매 3일 만에 3분의 1을 달성했다. 이러한 판매 흥행에 애플은 열흘 만에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예상치를 뛰어넘은 판매량은 애플과 함께한 콘텐츠 업계에도 희소식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123_0002602394
일본에서 '한국 K콘텐츠 경쟁력' 지수는 나날이 상승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월 18일 발표한 '2023년 K콘텐츠 해외 진출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K콘텐츠 방송 분야 인기도 지수는 2021년 4.2점(10점 만점 기준)에서 작년 6.7점으로 상승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0928508
'내 남편과 결혼해줘',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20209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웹툰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글/그림: S위밍)의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로 하시죠, 공주마마’는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궁중 로맨스 웹툰으로, 작품 속 주인공인 공주는 자신을 사랑해 줄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네 명의 정혼자 후보를 대상으로 자신과 가짜 공주 중 진짜를 가려내는 테스트를 실시한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401241654246310
정지수 메리츠 증권 연구위원은 "10년 전에는 3G사업을 포기하고 LTE에 올인했던 LG유플러스로 인해 가입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었던 반면 지금은 5G서비스가 성숙기를 지나 정체기에 진입해 가입자 유치 유인이 크지 않다"며 "비대면 서비스 가입이 자리매김한 점도 단통법 폐지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6262
기재부·문체부는 영화기금 고갈에 대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채 부담금 확대 논의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이다. 특히 부담금 개편 전반을 주도하는 기재부는 영화발전기금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부담금 확대 개편 논의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전체 부담금에 대한 전수 조사로 부담금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OTT 기업에 대해 영화기금 부담금을 부과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124000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