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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6. 2024

코드커팅 시작된 걸까?

OTT에 밀려 가입자 수 감소와 매출 성장 둔화가 나타난다 

| 20240216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터넷TV(IPTV) 업계의 성장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IPTV는 지난 2008년 출시 직후만 해도 방송과 통신의 융합 서비스로 주목받았지만, OTT에 밀려 가입자 수 감소와 매출 성장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유료 유선방송을 해지하고 OTT에 가입하는 ‘코드 커팅(cord-cutting)’ 추세가 시작됐다고 보고 있다. (중략)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IT+미디어 융합 산업(인터넷프로토콜TV·IPTV)’에서 정체가 시작됐고 △OTT 내 양극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본다. 동시에 OTT를 방송법제에 포함하는 ‘시청각 미디어 서비스법’ 같은 통합법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IPTV는 성장 동력으로서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으며 대신 ‘IT(AI)+의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88246638790848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OTT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국내외 OTT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황 파악을 위한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대통령실이 과기정통부에 OTT 요금 인하 방안을 주문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과기정통부는 자체 조사를 했을 뿐 OTT 요금 인하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업계는 정부가 OTT 요금에도 개입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 과기정통부가 현황 파악 목적과 논의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략) 요금 인하에 대한 실효적 방안 모색은 어려운 실정이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해외 OTT 플랫폼에 요금 인하안을 강제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85


15일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테드 서랜도스는 콘텐츠 업계 주요 관계자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략) 테드 서랜도스가 이번 한국 방문에서 정치권 인사를 만날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6월 방문 당시 한덕수 국무총리와 면담을 진행, 양국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0215160446987


공정거래위원회가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논란과 관련해 1년 전 현장조사를 벌였으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뮤직을 제외하고 광고 제거 기능만 쓸 수 있는 다른 국가와 달리 국내에선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튜브 뮤직은 동영상 분야 영향력에 힘입어 지난해말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 1위에 올랐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GFC) 건물에 있는 구글코리아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아직 결과는 감감 무소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80591

 


12일 미 CBS방송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슈퍼볼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340만명에 달했다. 이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대결로 열린 지난해 슈퍼볼 평균 시청자 수 1억1500만명을 넘어서는 슈퍼볼 역사상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역대 최다 시청자 기록을 쓴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중계방송 이래 최고치이기도 하다. 달 착륙 중계방송 당시 시청자 수는 1억2500만명에서 1억500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슈퍼볼 광고비는 30초 광고를 기준으로 대략 700만달러(약 93억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슈퍼볼은 CBS와 스트리밍 플랫폼인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중계됐다. 스페인어로 유니비전에도 중계됐고, 어린이 채널인 니켈로디언에서도 동시 방송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41231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선정 2월 2주 차(2/5~2/11)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이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설 연휴 기간 콘텐츠 랭킹 1위에 오르면서 OTT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살인자o난감>은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대학생과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의 쫓고 쫓기는 게임을 그린 드라마로,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5724


'서울의 봄', 영화 VOD 1위...'노량' 2위

https://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


(저커버그는) 메타 제품이 애플과 달리 개방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컴퓨팅의 모든 세대에는 개방형 모델과 폐쇄형 모델이 있었다”며 “모바일에서는 애플의 폐쇄형 모델이 이겼지만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PC 시대를 돌아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방형 모델이 승자였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번 차세대에서는 메타가 개방형 모델이다. 그리고 나는 개방형 모델이 다시 이겨내기를 정말 바란다.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메타는 2006년부터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에 뛰어들며, 지금까지 퀘스트 시리즈 헤드셋을 꾸준히 내놓으며 시장을 개척해왔다. 최신 제품인 퀘스트3는 지난해 9월 출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7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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