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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19. 2024

AI가 만든 동영상 보니
소름 돋는 수준

OpenAi가 1분짜리 동영상 만드는 '소라'를 내놨다 

| 20240219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미국 오픈AI가 15일(현지 시각) 간단한 명령어만 입력하면 고화질의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소라(Sora)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잠깐 간식을 먹는 시간’ 만에 할리우드나 디즈니 스튜디오들이 수개월 걸려 만들어내는 영상에 버금가는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외신들은 ‘영상 제작의 혁명’이라는 찬사와 딥페이크(가짜 동영상)로 인한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오픈AI는 이날 “우리는 AI가 움직이는 물리적 세상을 이해하도록 가르쳐왔고, 그 결과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시각적 품질을 유지하며 최대 1분 길이 비디오를 생성하는 ‘소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일본어로 ‘하늘(空)’을 뜻하는 소라의 명칭에 대해 오픈AI는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02/17/VYF5NZLIKBDBZFI4CDQWZQDZMA/


** 아래 링크는 OpenAi가 제시한 '소라'가 제작한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의 앞에는 어떤 제시어를 주고 동영상을 만들라고 했는지도 나옵니다. 꼭 들어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소름 끼치는 수준입니다. 

Introducing Sora — OpenAI’s text-to-video model - YouTube


저작권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다면 과연 생성형 AI가 웹툰 업계에 안착할 수 있을까. 남은 걸림돌은 독자들의 강한 거부감 해소다. 지난해에도 독자들이 AI 활용 웹툰에 '별점 테러'(낮은 평점을 주는 행동)를 하고 온라인 보이콧 운동을 벌이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툰 제작에 제동이 걸린 바 있다. 독자들이 AI 웹툰을 거부하는 이유로는 가장 먼저 낮은 가독성과 이질감이 꼽힌다. 

독자들은 웹툰 제작사에서 여러 명의 인력이 달라붙어 만드는 수준의 웹툰을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AI 웹툰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https://m.yna.co.kr/comment/news?cid=AKR20240217040300005


주요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는 자체 콘텐츠 및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채널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케이블TV 가입자 수(6개월 평균)는 1263만1281명으로, 전년 동기(1282만4705명) 대비 20만명 가까이 줄었다. HCN을 제외한 모든 케이블TV 사업자가 가입자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ebn.co.kr/news/view/1613020


LG유플러스가 2022년 말 출범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는 이달 초부터 웹소설 ‘밤이 되었습니다’를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다. 작년 12월 공개한 같은 제목의 드라마를 소설로 만들어 IP(지식재산권) 활용 사업에 나선 것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이 드라마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라쿠텐 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에 판매해 쏠쏠한 재미를 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 유통, IP 사업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켜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콘텐츠 제작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에는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 IPTV(인터넷TV) 같은 서비스 가입자를 유인하는 ‘미끼’로 썼다면, 최근에는 콘텐츠 자체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02/16/ECRBR4BTAJGOXJDJFIFICNYBBQ


북남미 지역에서 K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코코와는 해외 교민 대상으로 불법 콘텐츠를 유통하던 코코아TV가 미국 애리조나주 법원의 결정으로 지난 9일 강제 서비스 종료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주 법원은 코코아TV 운영사(Tumi MAX)에 대해 운영 사이트 폐쇄는 물론 유사 상표의 모든 상업적 사용도 금지했습니다. 또 원고인 코코와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코코아TV는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방송사 콘텐츠와 코코와에 유통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넷플릭스, 디즈니 콘텐츠를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해 논란이 됐습니다.

https://www.mbn.co.kr/news/world/5003400


연합뉴스는 17일 미국 매거진 버라이어티 보도를 인용해 지난해 12월 미국 주요 스트리밍 사업자들의 틱톡 비디오 업로드는 973건으로 두 달 전인 10월(892건)에 비해 크게 늘며 같은 달 유튜브(772개)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주요 스트리밍 사업자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프라임비디오, 파라마운틀플러스, 맥스, 피콕, 애플TV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는 틱톡 포스트(게시 기능)의 24%를 차지하는 등 틱톡 유통 스트리밍 콘텐츠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어 프라임비디오(21%), 맥스(21%), 피콕(15%) 순이었다.

https://www.ebn.co.kr/news/view/1613100/?sc=Naver


1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인앱결제'와 관련해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업체에는 합의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소송을 제기하는 기업이 없다는 이유로 배상이나 합의금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 인앱결제란 스마트폰 앱에서 유료 콘텐츠를 결제할 때 앱 마켓 운영업체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결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인앱결제 강제 위반행위에 대한 부당 금액을 기업에 반환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이는 구글과 애플이 '국내 앱 개발자(배포) 계약서'를 체결함에 따른 것이다. 구글 계약서 제16.8조, 애플 계약서 17조에는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라 관할 법원에서 재판을 받도록 한다는 합의 조항이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미국에서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소송을 제기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소송 제기가 늦어질 수록 국내 기업들의 손해가 커진다는 것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87366


CJ그룹이 16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두고 장고를 거듭한 이재현 회장은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과 녹록지 않은 대내외 환경에도 대대적인 인적쇄신보다 '핀셋 인사'를 통한 안정을 택했다. 임원 승진 인사는 최근 4년 간 최소폭으로 줄었고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을 제외한 계열사 대표이사는 대부분 유임됐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은 이번 인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장녀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에 대해서도 역시 별도의 승진 인사 없이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 CCO를 겸직하는 역할 확대를 맡겼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2298


전문가들은 이 같은 ‘네이티브’ 크리에이터들이 주목받는 것을 두고 “사투리를 향한 존중이 담겼기 때문”(정덕현 평론가)이라고 분석했다. 정 평론가는 “미디어 속 잘못된 사투리를 정정하려는 행동엔 해당 지역과 사투리를 귀하게 대하는 태도가 담겼다”고 짚었다. 과거 사투리가 비주류언어로 통하며 코미디 소재로 활용될 때와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다. 정 평론가는 “실제 사투리 생활권에 있는 이들은 이 같은 영상에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며 “뉴 미디어가 표준어에 기반을 둔 채 사투리에 접근하던 전통 미디어를 향해 날린 역공”이라고 평했다. 의사표현에 적극적인 MZ세대가 만든 새로운 시류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 김 평론가는 “목적성과 실용성에 주목하는 청년층은 자신의 의도에만 부합하면 낯선 것이어도 과감히 취한다”면서 “재미나 의사소통 등 목적에 맞게 사투리를 취하려는 현대인과 사투리를 제대로 알려주고자 하는 현지인의 필요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2160205


이강인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싸늘해지면서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쓴 기업들도 영상이나 사진 노출을 중단하고 있다. 중고판매 커뮤니티에서는 이강인 유니폼을 내놓는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강인 손절 신드롬'이 사회 현상으로 되어가는 형국이다.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통신사 KT는 이강인이 들어간 자사의 삼성전자 갤럭시 S24 스마트폰 포로모션 포스터를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내렸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21702109919613001


정부가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가짜뉴스 콘텐츠를 즉각 삭제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긴급 대응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짜뉴스 신고가 접수되면 국내외 포털·플랫폼 사업자가 해당 콘텐츠에 대해 삭제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놓고 일각에선 구글, 메타와 같은 해외 사업자들의 협조 정도가 정책 실효성에 큰 영향을 끼칠 변수라고 지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뉴스리포트 2023'에 따르면 한국인의 53%가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볼 정도로 해외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18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 구성원에 업무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 '자율규제'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의사를 전하고 있다. 가짜뉴스 대응 민관협의체에는 네이버·카카오·구글·메타 등이 참여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94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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