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20. 2024

이 분, 대통령님 자주 만나네

업계에선 OTT 견제 움직임 방어 차원으로 해석한다 

| 20240220 


19일 업계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임직원 격려, 오징어 게임' 시즌 2 촬영장 방문, 윤 대통령 부부와의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중략) 한국 정부가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에 CEO가 직접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SK브로드밴드 등 일부 국내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와의 망 이용대가 법적 분쟁을 마무리했지만 이제는 정부로부터 압박 받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방송통신위원회는 넷플릭스가 구독료 정책 변경 사항을 소비자에게 고지하는 데 있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가 있었는지 실태 조사에 나섰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말 한집에 함께 살지 않는 사람과의 계정 무료 공유를 금지하고 유료 공유 서비스인 '추가 회원'(개당 월 5000원)를 도입했다. 또 베이식 멤버십(월 9500원) 신규 가입도 중단하면서 사실상 구독료를 월 4000원 인상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9_0002631070&cID=13004&pID=13100


원데이 기자실의 취지는 넷플릭스 스태프 조직과 언론의 소통이다. 하지만 서랜도스 CEO 방한에 맞춰 열린 기자실에선 이런 소통은 없었다. 물론 회사 측은 별도의 질의응답(Q&A) 세션은 없다고 사전에 공지하긴 했다. 그는 "오징어게임2 스튜디오 방문이 기대된다"며 3분가량 방한 소감을 밝힌 것 외에 공식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갖지 않았다. 요금 변동 계획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로선 발표 계획이 없다"고 답했을 뿐이다. 사전 공지대로 기자실에 머문 시간 대부분은 70여명의 기자들이 앉아있는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악수를 하는 데 썼다. 혹여나 한 테이블에서 대화가 길어지면 그의 옆에 있던 직원들은 재빠르게 다음 테이블로 그의 시선을 돌렸다. 최근 강화된 단속으로 사실상 요금 인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에 대한 질문은 물을 새도 없었다.

[기자수첩]임시기자실 찾아 딱 '3분 발표' 넷플릭스 CEO - 아시아경제 (asiae.co.kr)


네이버웹툰이 본격적인 미국 증시 상장 준비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이자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르면 올 6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네이버는 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선정했다”며 “두 투자은행 외에도 주관사가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6월 나스닥 상장’ 나서는 네이버웹툰... 기업가치 최대 5.3조원 (chosun.com)


19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61 민사부(재판장 김세용 판사)는 이 감독이 쿠팡과 드라마 제작사 컨텐츠맵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금지 등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이 일방적으로 편집권을 침해했다는 이 감독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법원이 밝혔다"고 전했다. 또 "법원은 이 감독이 편집 방향을 검토할 충분한 시간과 자료를 쿠팡에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안나' 이주영 감독, "내 이름 빼달라"며 낸 소송서 패소 - 아시아경제 (asiae.co.kr)


18일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의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 중 OTT 서비스에 가입한 누적 고객 수가 2022년 1분기 대비 2023년 4분기에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다른 연령층은 누적 가입자 수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한 가운데, 60대 이상 연령대 가입자만 유일하게 성장했다. 그만큼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OTT를 시청하는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배경으로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트로트의 급부상으로 노년층이 더 많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it/10945500


14일 엑스포츠뉴스는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살인자ㅇ난감'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창희 감독은 "아역들은 다 CG"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그 나이대 아역 배우가 연기를 했고, 그 위에 손석구 과거 사진 데이터를 수집해 입혔다. 그런 얼굴의 아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석구의 과거사진이 몇 없었기에 CG팀은 이미지 모델링까지 동원했다며 비화를 털어놓기도. (중략)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도 1994년 '전국노래자랑' 故송해를 딥페이크 기술로 구현해냈다.  영상을 모아 AI를 학습시켰고, 각고의 노력을 거쳐 故송해를 다시 무대 위에 세웠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825503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과 NBC유니버셜(NBC universal)의 스트리밍 파라마운트+와  피콕(Peacock)이 묶음 상품(Bundling)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파라마운트와 컴캐스트가 두 회사의 스트리밍을 묶거나 합치는 협의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인 묶음 방송 구독 상품인 케이블TV를 대체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다시 케이블TV시대 묶음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뉴스는 FTC 등 미국 규제 기관이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 폭스(FOX), ESPN 등이 추진하고 있는 슈퍼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의 독과점을 조사할 예정이라는 보도 뒤에 나왔다. 업계에선 이 거래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  

https://directmedialab.com/paramaunteuwa-wa-pikogyi-habbyeong-iyuneun-saengjon-hangugyi-seontaegeun/


티빙이 국내 OTT 최초로 광고형 요금제(AVOD)를 도입하는 가운데, 연계 상품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을 다각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대로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와의 뉴미디어(온라인 채널) 중계권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프로야구 중계를 AVOD 상품과 결합하거나, 제휴사와의 협의를 통해 신규 요금제를 선보일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KBO의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양측이 본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내용을 공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4 KBO리그'의 시범 경기가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며, 이에 앞서 티빙의 AVOD 요금제도 같은 달 4일 출시되기 때문이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21915505904417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는 올해 송강호, 김혜수, 유재석 등 유명인들을 앞세운 오리지널을 다수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려한 라인업에 업계 전문가들은 "디즈니 플러스가 2024년에도 이용자수 반등을 이뤄내지 못하면 한국 시장에서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것 같다"며 "2024년 라인업을 보면 디즈니 플러스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는 듯 하다"고 분석했습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20504


코로나 끝나고, 우리나라 어린이 유튜브 시청시간 줄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218


(내남결은) 글로벌 OTT인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서 한국 작품 최초로 글로벌 TV쇼 일간 1위(플릭스패트롤)에 올랐다.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와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막장 소재가 익숙한 중남미 국가에서 먼저 인기를 시작한 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까지 ‘화력’이 이어진 결과다. 영국 NME,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맛있는 멜로와 엄청난 중독성을 가진 드라마”라며 높은 점수를 줬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는 원작이 된 동명 웹툰, 웹소설의 결말과 드라마를 상세히 비교하며 내용에 관한 다양한 추측까지 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218/123575241/3


CJ ENM은 기존 체제를 유지한다. 2022년 10월 부임한 구창근 대표의 경영 능력을 평가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CJ ENM은 지난해 조직을 정비하고 체질을 개선했지만 146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1818085234590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사위인 CJ㈜ 정종환 글로벌 인티그레이션(Global Integration) 실장이 CJ ENM의 글로벌 성장을 진두지휘한다. 19일 업계와 CJ ENM 등에 따르면, 정 실장은 최근 CJ ENM이 신설한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의 총괄로 선임됐다. 정 신임 총괄은 미국 컬럼비아대 학사(기술경영)와 석사(경영과학), 중국 칭화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에서 일하다 2010년 8월 CJ 미국지역본부에 입사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9_0002631639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주요 OTT 업체를 대상으로 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OTT 관련 현안과 업계 분위기 등을 공유한 것으로 알러졌다. 최근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OTT 디지털 바우처 사업 확대, OTT 구독료 부담 경감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웨이브, 티빙 등 국내 OTT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바우처' 사업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취약계층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 사용처에 OTT 구독을 포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입장 자료를 내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OTT, 음원,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OTT도 통신 부가서비스인 만큼 공익사업의 일환인 디지털 바우처 사업에 포함에 이용자 편익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021902109931029005


애플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한화 7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했다. 자사 앱스토어 입점 앱들의 인앱결제(앱스토어 내부결제)를 강제하면서 외부(제3자) 결제와 홍보를 금지한 애플의 정책이 유럽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EU의 판단이다. EU 당국의 이같은 움직임은 현재 이와 유사한 혐의로 구글·애플 제재를 준비 중인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우리 국회는 지난 2021년 앱마켓 사업자의 결제 수수료 '갑질'을 막겠다는 취지로 '인앱결제강제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세계 최초로 제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 법을 근거로 애플과 구글에 수백억원 규모의 과징금 제재를 검토 중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9_0002630859


골드만삭스는 AI 활용으로 향후 10년 간 세계 총생산(GDP) 규모가 7%(약 7조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맥킨지는 향후 10년간 미국 GDP가 연간 최대 1조 달러, 생산성이 1.7∼3.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https://www.etnews.com/20240219000239


정부가 5G 중저가 요금제에 이어, 결합요금제도 손본다. 이미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사를 계속 압박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업계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1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사업자를 대상으로 'OTT 결합요금제' 출시를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정부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측면에서 5G 중저가 요금제 확대를 독려해왔다. 이에 이통사는 지난해 두차례 요금 개편으로 5G 중간요금제를 확대하고, 혜택이 강화된 청년·어르신 요금제를 출시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4021916250885549



매거진의 이전글 AI가 만든 동영상 보니 소름 돋는 수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