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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Feb 28. 2024

공룡 넷플릭스,
애플 생태계 떠난다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한 결재를 완전히 중단한다

| 20240228 


넷플릭스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한 자사 플랫폼 결제를 완전히 중단한다고 26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중략) 앱 스토어 결제 중단이 완전히 이뤄질 시에 넷플릭스는 애플에게 지불하던 구독자 수익의 일부를 더 이상 지불하지 않게 된다. 이로써 넷플릭스는 애플 앱스토어 결제 시스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 단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넷플릭스 구독료를 지불하는 사용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옵션은 2019년부터 신규 및 재가입 구독자에 한해 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7358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티빙,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 업체에 OTT 결합 요금제를 다양화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라고 요청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 OTT 업계와 이통3사는 한숨을 내쉬고 있다. 특히 OTT 업계는 정부 당국 취지를 이해하지만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업계 특성을 감안할 때 일반적인 요금 인하 압박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40223500159


구글은 앞서 2022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망 사용료 의무화법 논의가 진행되려 하자 한국 사업 운영 방식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튜버와 이용자를 인질 삼아 국회를 압박한 셈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도 같은 맥락이다. 한국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은 뮤직비디오를 게재하기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반면 유튜브는 규제를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먼저 공개되고 국내 플랫폼에는 나중에 게재되는 이유다. 음악업계는 수년에 걸쳐 뮤직비디오 심의제 폐지를 촉구했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뮤직비디오 심의 자체가 실효성이 딱히 없음에도 국내 기업은 따르고 구글 유튜브는 따르지 않는다.(중략)구글코리아의 2022년 매출은 3449억원에 불과하다. 당연스레 매출 규모는 적어지고 구글코리아가 2022년 납부한 법인세 비용도 170억원으로 줄어 들었다. 같은 해 네이버가 4105억원, 카카오가 2148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구글코리아는 앱 마켓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다가 구글플레이 사업은 구글코리아가 아닌 구글 싱가포르가 진행한다며 구글은 적법하게 세금을 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10787


최근 아이돌 시장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운영하는 형태의 마케팅 방법이다. 과거에는 콘서트 개최 시 한시적으로 운영됐지만, 최근에는 앨범 발매 등에 맞춰 그 횟수와 기간을 더욱 늘려가는 추세다. 지난달만 해도 라이즈, TWS, AB6IX 등의 팝업이 열렸으며, 이달엔 NCT 위시,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트라이비, 송가인의 팝업이 진행됐다. 현재는 신곡 '이지'(EASY)를 발매한 르세라핌과 '때깔'로 사랑 받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다음 달에는 스트레이키즈의 팝업스토어가 예정돼 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22611033774493


27일 CJ ENM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에 따르면 일본에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 10개를 스트리밍한다. 앰넷 OTT서비스 엠넷스마트+(Mnet Smart+)에 공개되는 콘텐츠 수는 총 76편이다. 26일 아이돌라이브 트래블 에이전트: 하이라이트의 제주도 여행(IDOLLIVE Travel AGENT: HIGHLIGHT's Jeju Island Trip )을 시작으로 △케플러 존(Kep1er Zone) △치팅 트립2: 은비 해원 유리의 우정여행(Cheating Trip 2: Unbi, Haewon, and Yuri's Friendship Trip ) △본 투 비투비(Born TO BTOB) △스캔 비비즈(SCAN VIVIZ) △아이돌과 아이들(Idols and Children) 등 상영이 예정돼 있다. CJ ENM이 아이돌 콘텐츠로 일본 OTT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7219


26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Future First)'다.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AI와 완전히 융합한 통신산업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꼽은 6대 키워드도 ▲5G를 넘어서 ▲모든 것의 연결 ▲AI의 인간화 ▲제조업 디지털 혁신 ▲게임 체인저 ▲디지털 DNA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227500594


지니리라 관계자는 “현재 토치(torch)를 이용해 개발된 AI 모델을 활용해 자체 제작 웹 기반의 DAW를 이용해 작곡, 편곡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서 “음원에서 멜로디와 화성, 리듬을 추출해 리드 악보와 미디를 생성하고 음원과 사용자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미디 기반의 반주(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효과음 등)를 만들어 내는데 이 모든 과정이 AI를 이용해 이뤄진다. 이후 웹 기반 가상 악기 기능을 이용한 미디를 기반으로 악기 소리를 생성하고, 웹 기반 Audio FX(EQ, 리버브, 리미터, 컴프레서)를 적용하여 상용 수준의 음원으로 생성하는 등 AI 기반 자동 믹싱, 마스터링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332337/?sc=Naver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PD가 사라졌다!'는 AI 기술로 만들어진 프로듀서 'M파고'가 MBC 입사 후 예능 PD가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연출해 보는 사회실험 프로젝트. 'M파고'는 캐스팅부터 연출, 실시간 편집과 출연료 산정까지 기존 PD들이 하던 일들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https://www.tvdaily.co.kr/read.php3?aid=17090158721702238002


‘3분’ 만에 한 곡 뚝딱…가요계 침투한 AI의 현재

네이버는 이용자가 딥페이크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경고 문구를 노출할 예정이다. 이미 카페, 블로그에 이미지와 같은 콘텐트를 업로드할 때도 허위 정보를 포함한 딥페이크 영상에 대한 주의 문구를 이달부터 노출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 기반 챗봇 클로바X에도 안전 조치를 취했다. 클로바X에 얼굴 합성 등을 요청하면 답변을 제공하지 않는 방식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콘텐트 필터링 기술인 ‘그린아이’로 유해 딥페이크를 실시간 차단하고 있다”고 했다. 카카오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인 칼로와 관련해 가시적 워터마크를 표시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칼로 이미지에 비가시적 워터마크를 넣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실제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1412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622억원, 영업손실 2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3.3% 줄었고, 2006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재무제표에 따르면 망사용료는 1187억원으로 2022년 대비 21.12%(207억 원)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 노조 측은 "KT에 지불한 망사용료가 SK텔레콤 등 경쟁사가 부과하는 망사용료에 비해 높다"고 주장한다. 노조는 "지난 6년 동안 KT와 망사용료 정산 협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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