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20. 2024

페이스북은 저물지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희비가 5년 새 엇갈렸다

| 20240320


메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희비가 5년 새 엇갈렸다.19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페북의 앱 사용자는 840만 명으로 2019년(1295만명) 대비 35.1% 감소했다. 반면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는 같은 기간 1241만 명에서 2430만 명으로 95.8%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가 페이스북 앱 사용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셈이다.세대별로 페이스북 앱 사용자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 걸쳐 줄었다. 특히 10대와 20대 감소율이 각각 56.7%, 49.6%로 가장 컸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3/19/4BCBMWO3BBGGHJL5AW2XXGNKV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에 제미나이 AI 엔진을 탑재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양사 논의가 “AI 산업을 뒤흔들 블록버스터급 합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양사는 애플이 연내 출시할 아이폰용 소프트웨어인 iOS18에 일부 새 기능을 구동하기 위해 제미나이의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방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I 파트너십의 조건, 브랜딩이나 구현 방식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3619


이 여성은 프로필에 자신이 ‘미스도쿄대’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도쿄대 홍보과 관계자는 이 여성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은 정지된 상태다.일본국립정보학연구소의 에치젠 이사오 교수는 “그림자나 움직임이 매우 정밀하고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옆모습이 잘려 있는 등 어색한 장면이 많다”며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딥 페이크’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3/18/CSKYGSFNKNFY5A46GWPUVFSE44/


평균적으로 이용자들이 내는 월평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을 보면 IPTV의 위기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IPTV의 월평균 ARPU는 2019년 1만4076원에서 2022년 1만3312원으로 매해 감소 중이다. 매달 가입자들을 통한 수익이 감소하고 있다는 뜻이다.물론 가입자 수가 이런 수익 감소를 메꿀 정도로 증가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IPTV 등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2년 3629만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해 IPTV 3사(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의 VOD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319516177?OutUrl=naver


재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을통틀어 편성된 드라마는 총 8개에 불과하다. 요일별로 월화드라마 2개(tvN·KBS2), 금토 드라마 2개(MBC·SBS), 주말 드라마 1개(tvN)에 일일드라마 3개(KBS2·MBC·KBS1)에 그쳤다.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TV조선은 방영 중인 드라마가 없다.광고시장 규모도 줄어들고 있다. 작품이 흥행하더라도 광고 수익으로 제작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2022년 전체 광고시장에서 방송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20.6%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규모도 2조89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2조9910억원)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87661g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3일 소비자보호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해외 플랫폼에도 국내법을 차별없이 집행하고 다양한 피해사례에 집중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중 ‘개인정보침해’를 방지하고 대응하는 항목이 눈에 띈다. 공정위는 올해 주요 해외 플랫폼의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조사를 2월부터 추진한다. 더불어 주요 해외사업자를 포함해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를 실시하고 해외 플랫폼 사업자의 스마트폰 앱 접근 권한에 대한 이용자 고지와 동의여부를 점검하고 제재하는 것에 대한 검토한다. 다만 해당 집중 대응안건은 최근 문제가 불거진 ‘이커머스플랫폼’에 한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651


19일 CJ ENM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티빙의 지난해 매출은 약 3264억2400만원, 영업손실은 약 1419억7200만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31.9%, 19.2% 늘었다.(중략) 티빙은 지난해 말 기준 구독자 수가 전년 대비 19.2% 늘었다.매출이 늘어난 데 비해 영업손실액이 늘었다. 티빙이 아직 재무제표가 포함된 감사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영업비용 중 어느 부문이 전년보다 많이 늘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콘텐츠 제작·투자비 등인 '콘텐츠 사용원가'와 타사 콘텐츠 제휴로 제공하는 '지급수수료', 콘텐츠 판권 상각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등에서 크게 늘었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9_0002666160&cID=13004&pID=13100


한국어 대사와 한국 문화가 스며든 일본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이동규 교수는 “세계 문화 유통의 투명화로 문화 소비 방식이 ‘가공’이 아닌 ‘직수입’으로 바뀐 결과”라고 봤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콘텐트 유통이 직접적으로 이뤄지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트렌드로 나타나게 됐다”는 것이다.국내 방영과 시간 차를 두고 일본어로 번역해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던 ‘겨울연가’(2003년 일본 방영) 때와는 다른 양상의 한류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329#home


넷플릭스가 OTT 트렌드 지수 순위 발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류승룡 주연의 '닭강정'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연이어 공개되며 대중적 관심을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랭키파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트렌드 지수 70,225포인트로 전일보다 6,022포인트 상승해 1위에 올랐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31884714


'100분의 1에 도전하는 100% 피지컬들'..'피지컬 : 100' 시즌2 오늘(19일) 공개

https://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03-19/202403190100139460018386?t=n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 박찬욱 감독의 새 HBO 드라마가 다음 달 웨이브가 아닌 쿠팡플레이에 공개된다. 웨이브가 지난해 초만 해도 HBO 콘텐츠를 주로 제공해왔던 터라 OTT 이용자들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웨이브가 영업손실 개선을 위해 이미 작품 단가가 비싼 HBO 콘텐츠를 포기한 한편 스포츠 외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한 쿠팡플레이가 적극 협상에 나선 결과로 보고 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318_0002664836&cID=13004&pID=13100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등 6개 단체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뉴스 저작권 포럼'을 발족했다.(중략) 뉴스를 함부로 AI 학습 데이터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크롤링(자동으로 웹페이지 데이터를 수집하는 행위) 방지와 뉴스 저작권 위반 모니터링 등 기술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법·제도 분과위원장을 맡은 이대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콘텐츠 제작자와 뉴스 제작자, AI 개발자 등 서비스 사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191112i


카카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등 카카오톡 기능을 강화해 대응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3년12월 채팅방의 읽지 않은 메시지 요약하기 기능과 메시지 말투 바꾸기 기능을 출시해 한달 만에 150만명의 이용자가 카카오톡의 AI 도구를 경험했다"며 "특히 2030 젊은 이용자층에서 AI 도구를 적극 이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AI 모델을 활용해 요약하기·말투 바꾸기 기능 시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2017년에는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번역 베타'를 공개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3668



매거진의 이전글 메타버스 안 죽었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